![[사진] 김하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8/202606281254774820_6a40add7ee3ca.jpg)
[OSEN=홍지수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빈타에 허덕이며 완패를 당했다. 김하성도 침묵을 깨지 못했다.
애틀랜타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0-5로 졌다.
타선은 단 1안타에 그치며 무기력했고, 시즌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로건 웹은 7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애틀랜타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7푼2리에서 7푼(0.070)으로 더 떨어졌다.
2회 첫 타석에서는 로건 웹의 높은 공에 루킹 삼진을 당한 뒤 ABS 챌린지를 요청하려다 멈추는 장면도 나왔다.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좀처럼 타격감을 찾지 못했다.
8회에는 바뀐 투수 라이언 워커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사진] 김하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8/202606281254774820_6a40add86babe.jpg)
애틀랜타 타선은 경기 내내 웹과 샌프란시스코 불펜 공략에 실패했고, 마우리시오 듀본의 안타 1개만 기록하는 데 그쳤다.
김하성은 수비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4회 맷 채프먼의 강한 땅볼 타구를 넓은 수비 범위를 활용해 안정적으로 처리했고, 7회에는 드류 카바나의 숏바운드 타구도 깔끔하게 잡아내며 아웃카운트를 만들었다.
하지만 타격 부진이 심각하다. 시즌 타율이 7푼으로 떨어졌는데, 최근 15경기 타율은 2푼7리로 더 좋지 않다. 그리고 최근 7경기 동안에는 안타 한 개도 때리지 못했다.
전날 침묵에 샌프란시스코 구단 전담 방송국 'NBC스포츠 베이 에어리어'의 중계진은 “김하성이 타율 .077에 머물 선수는 아니다”고 했지만, 김하성은 극심한 슬럼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중계진은 “메이저리그에서는 약점이 하나라도 있으면 그것을 고칠 때까지 상대가 계속 집요하게 파고든다”고 했다. 즉 김하성은 자신의 약점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조정해야 한다.
![[사진] 김하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8/202606281254774820_6a40add8c261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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