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부산, 이석우 기자]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비슬리가, 방문팀 LG는 장현식이 선발 출전했다.LG 트윈스 송찬의가 5회초 1사 1루 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 비슬리의 헤드샷을 맞고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롯데 비슬리가 바로 달려와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2026.06.28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8/202606281857772709_6a40f13f23694.jpg)
[OSEN=부산, 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제레미 비슬리가 헤드샷 퇴장을 당했다. 현재 LG에서 가장 잘 치던 송찬의를 향해 헤드샷을 던졌고 송찬의는 교체됐다.
비슬리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회 1사 1루 상황에서 송찬의에게 144km 투심 패스트볼을 던져 헤드샷 퇴장을 당했다.
경기는 롯데가 8-2로 앞서고 있었다. 3회 고승민의 만루홈런으로 롯데가 6-2로 역전했고, 4회 2사 만루에서도 고승민이 2타점 적시타를 뽑아내면서 8-2로 앞서가고 있었다.
비슬리도 5회 1사까지 5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치고 있었다. 그런데 송찬의에게 몸쪽 144km 투심 승부를 펼치다가 공이 송찬의의 헬멧 보호대에 맞았다.
비슬리는 헤드샷 이후 곧바로 자책했고 송찬의에게 사과 의사를 거듭 표현했다. 심판진은 이후 상의 끝에 비슬리에게 헤드샷 퇴장을 명령했다. 비슬리도 별 다른 항의 없이 퇴장을 받아들였다.
송찬의는 현재 LG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다. 6월 타율 4할1푼5리(65타수 27안타) 2홈런 14타점 OPS 1.180으로 대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70타석 이상 소화한 선수들 가운데 타율 1위다. 전날(27일) 경기도 3안타로 8-7 역전승의 발판을 놓았고 이날 역시 1회 2루타를 때려냈다.
천만다행으로 송찬의는 큰 이상은 없다. 일단 대주자 이영빈으로 교체됐지만 구단은 “보호대 쪽에 맞았다. 얼굴 타박상으로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jh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