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SSG전 또 싹쓸이→5할 복귀! 류현진 승리 날아갔지만…페라자 9회 결승 스리런 폭발 [인천 리뷰]

스포츠

OSEN,

2026년 6월 28일, 오후 07:52

[OSEN=인천, 민경훈 기자]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최민준,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웠다.9회초 2사 주자 2,3루 한화 페라자가 우월 스리런 홈런을 때린 후 덕아웃에서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6.28 / rumi@osen.co.kr

[OSEN=인천,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SSG 랜더스와의 주말 3연전을 모두 잡고 3연승을 달성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와의 원정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최근 3연승, SSG전 6연승을 달성한 한화는 37승37패2무로 5할 승률에 복귀했다. 반면 4연패에 빠진 SSG는 30승45패2무가 됐다.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 한화는 최인호(좌익수) 페라자(우익수) 문현빈(중견수) 강백호(지명타자) 노시환(3루수) 김태연(1루수) 이도윤(2루수) 최재훈(포수) 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SSG는 박성한(유격수) 에레디아(우익수) 최정(지명타자) 김재환(좌익수) 고명준(3루수) 오태곤(1루수) 최지훈(중견수) 조형우(포수) 정준재(2루수) 순으로 선발 출전했고, 최민준이 선발투수로 나섰다.

[OSEN=인천, 민경훈 기자]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최민준,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웠다.SSG 선발 최민준이 마운드 위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6.28 / rumi@osen.co.kr

[OSEN=인천, 민경훈 기자]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최민준,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웠다.4회말을 마친 한화 선발 류현진이 아쉬운 표정으로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6.06.28 / rumi@osen.co.kr

한화가 3회초 선취점을 올렸다. 선두 최재훈이 중전안타로 출루, 심우준이 희생번트에 실패한 뒤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최인호가 최민준의 초구 133km/h 포크볼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최인호의 시즌 첫 홈런. 2-0 리드를 잡은 한화는 문현빈과 강백호의 연속 안타 후 바뀐 투수 이로운 상대 노시환의 적시타로 3-0으로 점수를 벌렸다.

류현진을 상대로 단 한 번도 출루하지 못하고 막혔던 SSG는 4회말 첫 안타가 나온 후 득점까지 연결시켰다. 선두 박성한이 좌전안타를 치고 이날 첫 출루이자 안타를 만들었고, 에레디아 중견수 뜬공 후 최정이 좌전안타로 기회를 이어갔다. 1사 1·2루에서 김재환의 적시타가 나오며 점수는 1-3. 계속된 1·2루 찬스에서는 고명준과 오태곤이 모두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후 양 팀이 추가 득점이 나지 않다 SSG가 8회말 홈런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류현진이 6회까지 책임진 뒤 7회말을 조동욱이 무실점으로 막았고, 마운드에는 이상규. 이상규는 박성한과의 8구 승부 끝 유격수 땅볼을 이끌어냈고, 에레디아가 1볼-2스트라이크에서 피치클락 위반으로 다소 허무하게 삼진 아웃됐다.

[OSEN=인천, 민경훈 기자]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최민준,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웠다.3회초 1사 주자 1루 한화 최인호가 우월 선취 투런 홈런을 때린 후 홈을 밟으며 기뻐하고 있다. 2026.06.28 / rumi@osen.co.kr

[OSEN=인천, 민경훈 기자]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최민준,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웠다.8회말 2사 주자 1루 SSG 김재환이 좌중월 동점 투런 홈런을 때린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6.06.28 / rumi@osen.co.kr

최정의 볼넷으로 기회를 살린 SSG는 김재환이 1볼-2스트라이크에서 이상규의 4구 130km/h 체인지업을 타격,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김재환의 12호 홈런. 

하지만 한화가 상대 실책과 홈런으로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조병현이 등판한 9회초, 선두 이도윤이 볼넷으로 출루해 황영묵의 희생번트에 대주자 이원석이 2루까지 진루했다. 이어지는 심우준의 타석, 낫아웃 상황에서 포수 조형우의 실책이 나오며 심우준이 1루를 밟고 2루까지 진루에 성공했다. 

이후 최인호가 삼진으로 돌아섰으나 페라자가 2볼-노스트라이크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3구 145km/h 직구를 타격,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을 폭발시켰다. 다시 한화가 6-3으로 3점을 앞섰다. 리드를 가져온 한화는 9회말 마무리 이민우를 올려 경기를 끝냈다.

/thec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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