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포수' 손성빈 4안타 폭발+9회 레이저 저격!...롯데 '엘롯라시코' 대혈투 11-9 승리했다 [부산 리뷰]

스포츠

OSEN,

2026년 6월 28일, 오후 08:55

[OSEN=부산, 이석우 기자]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비슬리가, 방문팀 LG는 장현식이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손성빈이 3회말 무사 2루 황성빈의 중견수 왼쪽 1타점 안타때 득점을 올리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6.28 / foto0307@osen.co.kr[OSEN=부산, 이석우 기자]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비슬리가, 방문팀 LG는 장현식이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고승민이 3회말 2사 만루 우월 만루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6.28 / foto0307@osen.co.kr[OSEN=부산, 이석우 기자]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비슬리가, 방문팀 LG는 장현식이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이이무라가 8회초 2사 1,2루 LG 트윈스 홍창기를 2루수 땅볼로 잡고 기뻐하고 있다. 2026.06.28 / foto0307@osen.co.kr[OSEN=부산, 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엘롯라시코' 대혈투를 승리로 장식했다.

롯데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1-9로 진땀승을 거뒀다.

LG는 송찬의(좌익수) 박해민(중견수) 오스틴(지명타자) 문보경(3루수) 문정빈(1루수) 오지환(유격수) 홍창기(우익수) 이주헌(포수) 신민재(2루수)가 선발 출장했다. 장현식이 선발 투수다. 

롯데는 황성빈(중견수) 노진혁(1루수) 레이에스(좌익수) 한동희(지명타자) 윤동희(우익수) 전민재(유격수) 고승민(2루수) 박승욱(3루수) 손성빈(포수)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제레미 비슬리가 선발 등판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비슬리가, 방문팀 LG는 장현식이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 비슬리가 역투하고 있다. 2026.06.28 / foto0307@osen.co.kr[OSEN=부산, 이석우 기자]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비슬리가, 방문팀 LG는 장현식이 선발 출전했다.LG 트윈스 선발 투수 장현식이 역투하고 있다. 2026.06.28 / foto0307@osen.co.kr

LG가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LG는 2회 선두타자 문정빈이 풀카운트에서 비슬리의 144km 커터를 걷어올려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6번째 홈런포. 3회초에는 2사 후 박해민이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때려냈고 오스틴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2-0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롯데가 3회말 빅이닝으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3회 선두타자 손성빈이 좌익수 방면 2루타를 치고 나가면서 기회를 만들었다. 황성빈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내 1점을 만회했다. 이후 황성빈이 2루 도루에 실패했고 노진혁이 범타로 물러나 2아웃이 됐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비슬리가, 방문팀 LG는 장현식이 선발 출전했다.LG 트윈스 문정빈이 2회초 좌월 솔로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6.28 / foto0307@osen.co.kr[OSEN=부산, 이석우 기자]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비슬리가, 방문팀 LG는 장현식이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황성빈이 3회말 무사 2루 중견수 왼쪽 1타점 안타를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6.28 / foto0307@osen.co.kr롯데는 2사 후 집중력을 발휘했다. 레이예스의 중전안타, 한동희의 좌중간 안타, 윤동희의 볼넷으로 2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LG는 선발 장현식을 교체했고 김윤식을 투입했다. 전민재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면서 2-2 동점에 성공했다.

계속된 2사 만루 기회에서는 고승민이 1볼 2스트라이크에서 김윤식의 112km 커브를 받아쳐 우월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개인 통산 3번째 만루포로 6-2를 만들었다. 장현식은 2⅔이닝 5피안타 2볼넷 1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두 번째 투수로 나선 김윤식은 아웃카운트 1개도 잡지 못한 채 만루포 허용 등 2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다. 

4회말에도 롯데는 고승민이 해결사였다. 1사 후 레이예스의 볼넷과 한동희의 좌전안타, 윤동희의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전민재가 유격수 뜬공에 그쳤지만 2사 만루에서 다시 등장한 고승민이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뽑아내면서 8-2까지 격차를 벌렸다.[OSEN=부산, 이석우 기자]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비슬리가, 방문팀 LG는 장현식이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고승민이 3회말 2사 만루 우월 만루 홈런을 치고 있다. 2026.06.28 / foto0307@osen.co.kr[OSEN=부산, 이석우 기자]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비슬리가, 방문팀 LG는 장현식이 선발 출전했다.LG 트윈스 송찬의가 5회초 1사 1루 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 비슬리의 헤드샷을 맞고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롯데 비슬리가 바로 달려와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2026.06.28 / foto0307@osen.co.kr

그런데 5회초 초대형 변수가 발생했다. LG는 5회초 1사 후 신민재가 유격수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그리고 송찬의가 헤드샷을 맞았다. 롯데 선발 비슬리의 144km 투심이 송찬의의 헬멧을 강타했다. 비슬리는 8점을 지원 받고도 헤드샷 퇴장으로 4⅓이닝 5피안타 1사구 6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다. 송찬의는 천만다행으로 단순 타박상이었고 일단 이영빈으로 교체됐다. 

LG가 제대로 분위기를 탔다. 박해민의 볼넷까지 더해지며 1사 만루 기회가 만들어졌고 오스틴의 2타점 우전 적시타로 4-8로 추격했다. 1사 1,3루에서 천성호의 3루수 땅볼 때 홈에서 주자가 아웃됐지만 2사 1,2루에서 문정빈의 좌전 적시타가 나왔고 오지환의 볼넷으로 계속된 2사 만루에서 홍창기가 좌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어진 2사 만루에서 대타 문성주가 밀어내기 볼넷까지 얻어냈다. 7-8, 1점 차 초접전 경기가 됐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비슬리가, 방문팀 LG는 장현식이 선발 출전했다.LG 트윈스 문정빈이 2사 만루 문성주의 밀어내기 볼넷에 득점을 올리고 있다. 2026.06.28 / foto0307@osen.co.kr[OSEN=부산, 이석우 기자]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비슬리가, 방문팀 LG는 장현식이 선발 출전했다.LG 트윈스 홍창기가 2사 만루 좌익수 앞 1타점 안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6.28 / foto0307@osen.co.kr

발등에 불이 떨어진 롯데가 일단 5회말 달아나는 점수를 만들었다. 선두타자 손성빈의 2루타와 김동혁의 희생번트로 1사 3루 기회를 만들었고 노진혁의 우전 적시타로 9-7로 달아났다. 

그리고 롯데는 6회초 2사 1,2루 위기에서 박정민이 문정빈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위기를 극복했다. 이후 6회말 2사 후 고승민의 볼넷, 박승욱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에서 주자들을 모두 불러들이는 좌중간 2타점 2루타를 폭발시켰다. 11-7, 4점 차로 격차를 벌렸다. 손성빈은 데뷔 첫 4안타 활약. [OSEN=부산, 이석우 기자]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비슬리가, 방문팀 LG는 장현식이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손성빈이 6회말 2사 1,2루 좌중간 2타점 2루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6.28 / foto0307@osen.co.kr[OSEN=부산, 이석우 기자]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비슬리가, 방문팀 LG는 장현식이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이이무라가 7회초 2사 3루 LG 트윈스 신민재를 삼진으로 잡고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6.28 / foto0307@osen.co.kr혼란은 계속됐다. 6회 LG는 오지환과 홍창기가 연속 볼넷을 얻어냈다. 무사 1,2루의 기회. 롯데는 박정민이 제구 불안에 시달리자 롯데는 사실상의 이날 마무리 투수 이이무라를 투입했다. 

롯데 승부수 적중이었다. 이이무라는 문성주를 유격수 병살타로 처리한 뒤 신민재까지 삼진으로 솎아내면서 무실점으로 위기를 틀어막았다. 하지만 8회초 LG는 1사 1루에서 오스틴이 추격의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이무라의 139km 슬라이더를 공략해 이틀 연속 담장을 넘겼다. 24호포로 KIA 김도영을 제치고 다시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박동원과 문정빈의 연속안타가 터져 1사 1,2루 기회를 잡았지만 오지환이 삼진, 홍창기가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이무라가 천신만고 끝에 위기를 극복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비슬리가, 방문팀 LG는 장현식이 선발 출전했다.LG 트윈스 오스틴이 8회초 1사 1루 좌중월 2점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6.28 / foto0307@osen.co.kr

이후 11-9로 앞선 9회, 롯데는 결국 마무리 최준용까지 꺼냈다. 3연투로 이날 휴식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초접전의 경기에 결국 마운드에 올라야 했다. 연속안타로 무사 1,2루 위기에 몰렸지만 손성빈이 2루 저격에 성공했고 이후 구본혁을 병살타로 솎아내며 대혈투를 매듭지었다. /jhrae@osen.co.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