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인천, 민경훈 기자]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최민준,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웠다.3회초 1사 주자 1루 한화 최인호가 우월 선취 투런 홈런을 때린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6.06.28 / rumi@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8/202606282106773063_6a410f0d88802.jpg)
[OSEN=인천,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최인호가 홈런 포함 멀티히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7월 말 아빠가 될 예정인 최인호는 2경기 연속 맹타를 휘두르며 '예비 아빠 파워'를 과시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과 SSG전 6연승을 달성한 한화는 시즌 전적 37승37패2무를 만들고 5할 승률에 복귀, KIA 타이거즈에 패한 두산 베어스(38승38패2무)와 경기차없는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전날 23일 만에 1군으로 복귀, 1번타자로 시즌 첫 선발 기회를 잡았던 최인호는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폭발시켰다. 이날도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최인호는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1회초 첫 타석부터 SSG 선발 최민준 상대 1사 1루 상황 최민준의 초구 133km/h 포크볼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최인호의 시즌 첫 홈런으로, 지난해 10월 3일 KT전 이후 268일 만에 아치를 그렸다.
![[OSEN=인천, 민경훈 기자]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최민준,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웠다.3회초 1사 주자 1루 한화 최인호가 우월 선취 투런 홈런을 때린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6.06.28 / rumi@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8/202606282106773063_6a410f0e8f25e.jpg)
경기 후 최인호는 "경기에 나가서 재미있고 또 행복하다. 선발로 나가면서 즐기고 재미있게 하자고 생각했는데, 그게 결과로 잘 따라온 것 같다"고 돌아봤다.
홈런 상황에 대해서는 "나는 절대로 홈런 생각하지 않고, 바라지도 않는다. 홈런보다 최대한 안타를 많이 치고 싶은데, 이렇게 연중행사 느낌으로 한 번씩 나와주면 고맙다"고 웃었다.
이번 콜업 전까지 19경기에 나섰지만 타석에 들어선 건 17번에 불과했다. 대부분 경기 후반 대타로 나섰으나 인상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하다 2군으로 내려갔고, 다시 올라와 마치 선발 체질인 듯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인호는 "초반에는 중요한 순간에 많이 나갔었는데, 그것도 감독님께서 믿어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부족해서 그 기회를 못 잡았던 것 같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게 잘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1번타자라는 중책에 대해서도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감독님께서 믿어주시기 때문에 보답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OSEN=인천, 민경훈 기자]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최민준,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웠다.3회초 1사 주자 1루 한화 최인호가 우월 선취 투런 홈런을 때린 후 홈을 밟으며 기뻐하고 있다. 2026.06.28 / rumi@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8/202606282106773063_6a410f0f7db32.jpg)
/thecatch@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