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공동 5위’ 두산, 플렉센·카메론 웨이버 공시…결단 내렸다, 외인 교체 승부수 [공식 발표]

스포츠

OSEN,

2026년 6월 29일, 오전 11:40

두산 베어스 다즈 카메론. /OSEN DB

[OSEN=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외국인투수 크리스 플렉센과 외국인타자 다즈 카메론을 방출했다. 

두산은 29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 투수 크리스 플렉센과 외국인 타자 다즈 카메론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플렉센은 2020년 21경기(116⅔이닝) 8승 4패 평균자책점 3.01을 기록하며 활약했던 외국인투수다. 메이저리그로 돌아갔다가 올해 다시 두산에 왔다. 하지만 2경기(5이닝) 2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하는데 그쳤고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했다. 

두산 베어스 크리스 플렉센. /OSEN DB

두산은 부상대체외국인투수로 KT 위즈에서 뛰었던 웨스 벤자민을 영입했다. 벤자민은 올 시즌 12경기(68⅓이닝) 4승 6패 평균자책점 2.90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두산은 플렉센 대신 벤자민과 함께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카메론은 올해 KBO리그에 데뷔했다. 75경기 타율 2할8푼7리(279타수 80안타) 9홈런 43타점 39득점 9도루 OPS .833으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중이지만 두산은 상위권 도약을 위해 외국인타자를 교체하기로 결단했다. 

두산은 올 시즌 38승 2무 38패 승률 .500을 기록하며 리그 공동 5위에 올라있다. 오는 30일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롯데와 홈 3연전을 치른다.

두산 베어스 웨스 벤자민. /OSEN DB

/fpdlsl72556@osen.co.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