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울산, 조형래 기자] 퓨처스리그 남부리그 1위를 두고 벌이는 울산 웨일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3연전에서 롯데가 위닝시리즈를 가져왔다. 울산 웨일즈로 돌아온 빅리거 출신 최지만은 처음으로 인플레이 타구를 만들었다.
롯데는 29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울산 웨일즈와의 경기에서 초접전 끝에 5-4로 승리했다. 이로써 롯데는 울산 원정 3연전에서 2승1패 위닝시리즈를 마크했다. 롯데는 37승 28패 1무를 마크했다. 1위 울산 웨일즈(37승 26패 1무)와 승차를 1경기 차이로 좁혔다.
롯데는 신윤후(우익수) 정대선(3루수) 조민영(좌익수) 김동현(지명타자) 김호범(1루수) 정보근(포수) 이서준(유격수) 김한홀(중견수) 이지훈(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김창훈이 나섰다.
울산은 박문순(2루수) 이민석(1루수) 김서원(중견수) 알렉스 홀(포수) 예진원(우익수) 김동엽(지명타자) 변상권(좌익수) 박민석(유격수) 배영빈(3루수)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오카다 아키타케가 선발 등판했다.
![[OSEN=울산, 이석우 기자] 울산 웨일즈 오카다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9/202606292146775462_6a426a20c2da6.jpg)
롯데가 1회 선취점을 만들었다. 1회 신윤후와 정대선의 연속 볼넷으로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조민영과 김동현이 연속 삼진을 당했지만 김호범의 좌중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울산이 3회말 반격했다. 선두타자 박문순과 이민석의 연속안타, 김서원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 기회를 잡았고 알렉스 홀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2사 3루에서는 예진원이 2루수 내야안타를 만들어 내면서 2-1로 역전했다.
하지만 롯데도 5회초 신윤후의 볼넷과 정대선의 볼넷에 이은 울산 포수 알렉스 홀의 2루 송구 실책으로 1사 1,3루 기회를 잡았고 조민영의 우전 적시타로 2-2 동점에 성공했다.
롯데는 6회초에도 기회를 만들었다. 선두타자 정보근의 좌전안타, 이서준의 보내기 번트와 상대 1루 송구 실책이 더해지며 무사 2,3루 기회를 만들었다. 대타 전준우가 몸에 맞는 공으로 걸어나가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대타 김민성의 3루수 직선타 때 3루 주자 정보근까지 함께 아웃되면서 2아웃이 됐다.
![[OSEN=울산, 이석우 기자] 울산 웨일즈 알렉스 홀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9/202606292146775462_6a426a2123a83.jpg)
신윤후 타석 때 폭투로 다시 2사 2,3루가 됐고 신윤후도 볼넷으로 걸어나갔지만 정대선의 2루수 뜬공으로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울산이 7회말 다시 리드를 만들었다. 선두타자 이민석의 볼넷 이후 김서원이 보내기번트에 실패했지만 1사 1루에서 알렉스 홀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울산 웨일즈가 4-2로 앞서갔고퓨처스리그 올스타 선발을 자축하는 축포였다. 시즌 4호 홈런.
롯데도 포기는 없었다. 8회 1사 후 이서준의 좌전안타, 그리고 유제모의 우중간 적시 3루타로 1점을 만회했고 김민성의 내야를 꿰뚫는 적시타를 터뜨리면서 4-4 동점에 성공했다.
![[OSEN=울산, 이석우 기자] 울산 웨일즈 최지만 034 2026.06.27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9/202606292146775462_6a426a2190842.jpg)
한편, 울산은 8회 1사 1루에서 미국 메이저리그 통산 67홈런을 때려냈고 9월 신인 드래프트를 준비하고 있는 최지만이 대타로 들어섰다. 1군급 좌완 투수 정현수를 상대했고 정현수의 초구 커브를 받아쳤지만 중견수 방면 빗맞은 뜬공으로 물러났다. 앞서 2경기 대타로 등장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이날 처음으로 인플레이 타구를 만들었다.
롯데는 9회초 다시 앞서갔다. 선두타자 조민영의 좌전안타와 김동현의 1루수 땅볼 때 상대 1루수의 실책으로 무사 1,3루 기회를 잡았다. 김호범이 삼진을 당했지만, 정보근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때려내 5-4로 다시 앞서갔다. 이후 롯데는 정현수가 9회를 틀어막고 승리를 지켰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4연승을 노리는 LG는 톨허스트, 꼴찌 추락 위기에 놓인 롯데는 로드리게스를 선발로 내세웠다.8회말 롯데 정현수가 역투하고 있다. 2026.06.12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9/202606292146775462_6a426a21f3abc.jpg)
/jh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