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추가시간 실점' 일본, 브라질에 1-2 역전패…32강서 탈락

스포츠

뉴스1,

2026년 6월 30일, 오전 04:44



일본이 브라질을 상대로 선전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실점, 역전패해 32강에서 탈락했다.

일본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1-2로 졌다.

조별리그서 '1승2무' 무패를 기록했던 일본은 이날 대회 첫 패배와 함께 탈락했다.

일본은 2018 러시아 대회를 시작으로 2022 카타르 대회와 이번 대회까지 3회 연속 토너먼트에 진출했으나, 모두 토너먼트 첫 경기 만에 탈락하는 한계도 드러냈다.

이로써 아시아축구연맹(AFC) 9개 출전국 중 탈락하지 않은 팀은 호주만 남게 됐다.

앞서 한국을 포함한 7개 팀은 조별리그서 짐을 쌌다.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은 2002 한일 대회 이후 24년 만의 우승을 향해 순항을 이었다.

이날 먼저 웃은 건 일본이었다. 수비를 탄탄히 하면서도 적극적인 경기 운영을 하던 일본은 카이슈 사노가 중거리 슈팅으로 한 방을 꽂아 선제골을 넣었다.

브라질도 반격했다. 후반 10분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가 올린 크로스를 카세미루가 노마크 헤더로 득점해 1-1을 만들었다.

이후 일본은 브라질의 맹공을 조직적 수비로 잘 막아냈지만 한 차례 수비진서 실수가 나온 것을 브라질이 놓치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5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일본 실수로 허물어진 수비 균열을 틈타 슈팅, 극적골을 넣고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브라질은 코트디부아르-노르웨이 경기 승자를 상대로 7월 8일 16강전을 갖는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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