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이선호 기자] 4연패 탈출? 2연승?
6월 마지막 날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팀간 6차전이 열린다. 인천 개막 2연전에서는 SSG가 모두 이겼으나 광주 3연전에서는 KIA가 싹쓸이를 했다. 3승2패로 KIA가 우위에 있다.
이날 포함 상대경기가 많이 남아있어 순위싸움에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SSG가 더욱 다급한 상황이다. 4연패에 빠져있다. 팀 순위도 8위와 3.5경기차 9위이다. 반등이 쉽지 않아보인다. KIA는 2연승에 도전한다.
SSG는 좌완 김건우를 내세워 연패탈출에 나선다. 15경기 6승5패 평균자책점 5.63을 기록중이다. KIA에게는 유독 강했다. 올해 2경기 10⅓이닝 평균자책점 1.74의 짠물투구를 했다. 통산 KIA를 상대로 7경기 2승1패 평균자책점 1.07에 불과하다.
KIA 선발투수는 아담 올러이다. 15경기 8승5패 평균자책점 2.51의 에이스이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전반기 등판을 마감할 예정이다. 무려 15일간의 재충전 시간을 갖는다. 많은 이닝을 소화했기에 후반기를 위해 휴가를 주기로 했다.
SSG 타선은 지난 주말 한화와의 3연전에서 득점력 빈곤에 시달렸다. 한화의 왕옌청, 화이트, 류현진의 선발들에게 눌렸다. 연패 탈출을 위해서는 다득점이 필요하다. 올해 올러를 상대로 6이닝동안 단 한 점도 얻지 못했다. 최정의 홈런포에 기대를 걸고 있다.
KIA 타선이 김건우 징크스를 깰 것인지도 관전포인트이다. 중심타선에 찬스를 만들어주는 테이블세터진의 출루가 중요하다. 투수전 양상으로 진행되다 후반에서 희비가 엇갈릴 가능성도 높다.
홈런 선두 LG 오스틴에게 1개차로 뒤진 김도영이 홈런을 추가할 것인지도 관심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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