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토토 적중금을 아직 찾아가지 않았다면 지금 바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다음 달 한 달 동안 찾아갈 수 있는 미수령 적중금만 1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대표이사 김대욱)는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수령 가능한 프로토 승부식 게임(2025년 발행 78~89회차) 미수령 적중금을 집계한 결과, 총 1만4667건, 금액으로는 9억7051만640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2025년 발행 44~48회차)도 예외는 아니다. 같은 기간 수령해야 하는 미수령 적중금은 191건으로, 금액은 총 2887만6400원으로 집계됐다.
적중금뿐 아니라 환불금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스포츠토토는 경기 취소나 일정 변경 등으로 환불금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축구와 야구, 골프처럼 야외에서 열리는 종목은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되는 사례가 적지 않아 구매권을 보관 중이라면 환불 대상 여부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스포츠토토 적중금과 환불금은 모두 지급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1년 이내에 청구해야 한다. 유효기간이 지나면 해당 금액은 자동으로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귀속된다.

귀속된 기금은 올림픽기념사업을 비롯해 학교체육 지원, 청소년 및 소외계층 체육 지원, 각종 경기단체 지원 등 국내 체육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오프라인에서 스포츠토토를 구매한 이용자는 스포츠토토 공식 홈페이지의 '투표권 적중 확인' 메뉴에서 투표권 고유번호 15자리를 입력해 적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투표권 상단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로그인 없이도 결과를 조회할 수 있는 QR코드 조회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소액으로 구매한 투표권이라도 적중금이나 환불금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반드시 결과를 확인해 달라"며 "보관 중인 투표권이 있다면 고유번호 또는 QR코드를 이용해 소멸시효가 지나기 전에 수령 여부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