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시대' 끝낸 맨시티, 후임으로 마레스카 감독 선임

스포츠

뉴스1,

2026년 6월 30일, 오후 04:01


10년간의 '펩 시대'를 마무리한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가 후임으로 엔초 마레스카 감독을 선임했다.

맨시티는 3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마레스카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9년 6월까지다.

맨시티는 지난 2016년부터 이번 시즌까지 10년 동안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초의 4연속 우승, 승점 100점 우승, 구단 역사상 첫 트레블 등 전무한 기록을 달성하며 황금기를 만들었다. 이 시기 따낸 크고 작은 트로피만 20개가 넘는다.

다만 이 과정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극심한 스트레스와 번아웃 증세가 왔고 결국 이제는 팀을 내려놓고 당분간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신임 마레스카 감독은 '과르디올라 닮은 꼴'로 불린다.

지도 철학도 비슷하고 외모도 닮았다.

그는 맨시티 유스 팀을 이끌었고, 2022-23시즌엔 과르디올라 감독을 보좌하는 코치로 맨시티와 직접적인 연을 맺은 바 있다.

최근까지는 첼시를 지휘하며 지난해 팀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으로 이끄는 등 성과를 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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