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1위' 순식간에 타점 추가…20홈런 고지 밟은 강백호, 커리어 하이 보인다 [오!쎈 대전]

스포츠

OSEN,

2026년 6월 30일, 오후 08:13

[OSEN=대전, 이대선 기자] 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문동주, KT는 오원석을 선발로 내세웠다.7회말 무사에서 한화 강백호가 우월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2026.04.02 /sunday@osen.co.kr

[OSEN=대전,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강백호가 6월이 가기 전에 시즌 20호 홈런을 터뜨렸다.

강백호는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73경기 만에 20홈런을 완성했다.

강백호는 1회말 첫 타석부터 타점을 올리고 시작했다. KT 선발 맷 사우어 상대 최인호가 좌전안타, 요나단 페라자와 문현빈이 볼넷으로 출루한 무사 만루 찬스에서 희생플라이로 최인호를 불러들여 한화의 선취점을 만들었다. 이후 한화는 4점을 더 추가하고 1회부터 5-0 리드를 잡았다.

그리고 2회말 최인호가 2루수 땅볼, 페라자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뒤 문현빈이 좌전 2루타로 출루한 2사 주자 2루 상황, 강백호는 사우어의 초구 144km/h 커터를 지켜본 뒤 2구 130km/h 포크볼을 타격,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만들었다. 강백호의 시즌 20호 홈런으로, 점수는 7-0까지 벌어졌다.

강백호의 20홈런은 2024년 26홈런을 기록한 이후 2년 만이다.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은 데뷔 시즌인 2018년 작성한 29개. 아직 전반기가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벌써 20홈런 고지를 밟은 만큼, 커리어 하이 경신에 대한 기대도 한층 커지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 전까지 77타점으로 리그 1위를 자리한 강백호는 2회 만에 3타점을 추가, 가장 먼저 80타점 고지를 밟았다. 2위 오스틴 딘(LG·75타점)과는 5타점 차로 벌어졌다.

[OSEN=대전, 이대선 기자] 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문동주, KT는 오원석을 선발로 내세웠다.7회말 무사에서 한화 강백호가 우월 솔로 홈런을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6.04.02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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