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뒤집었다! 삼성, 오러클린 7실점 악재도 극복…난타전 끝에 NC 꺾고 5연승 질주 [창원 리뷰]

스포츠

OSEN,

2026년 6월 30일, 오후 11:06

[OSEN=창원, 이석우 기자] 30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테일러가, 방문팀 삼성은 오러클린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가 1회초 2사 2루 우익수 앞 1타점 안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6.30 / foto0307@osen.co.kr

[OSEN=창원,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난타전 끝에 NC 다이노스를 꺾고 5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3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3-7로 승리했다. 지난 25일 잠실 LG 트윈스전 이후 5연승 질주. 삼성 최형우는 KBO 역대 3번째 개인 통산 1400득점을 달성했다. 

잭 오러클린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 삼성은 중견수 김지찬-우익수 김성윤-좌익수 구자욱-지명타자 최형우-1루수 르윈 디아즈-2루수 류지혁-3루수 전병우-포수 김도환-유격수 심재훈으로 타순을 꾸렸다. 

NC의 선발 투수는 커티스 테일러. 유격수 김주원-좌익수 권희동-2루수 박민우-지명타자 이우성-우익수 박건우-3루수 김휘집-중견수 천재환-포수 안중열-1루수 신재인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30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테일러가, 방문팀 삼성은 오러클린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류지혁이 7회초 2사 만루 좌익수 왼쪽 1타점 안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6.30 / foto0307@osen.co.kr

선취점은 삼성의 몫. 1회 2사 후 구자욱의 좌전 안타와 2루 도루에 이어 최형우의 우전 안타로 1점을 먼저 얻었다. 곧이어 디아즈가 우익수 오버 2루타를 날려 2,3루가 됐다. 류지혁이 좌전 안타를 때려 주자 모두 홈으로 불러 들였다. 3-0. 

반격에 나선 NC는 1회말 공격 때 김주원과 박민우의 볼넷, 이우성의 우전 안타로 만루 기회를 잡았다. 박건우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추격했다. 김휘집이 몸에 맞는 공으로 걸어나가며 다시 만루가 됐다. 천재환이 좌중간을 가르는 싹쓸이 2루타를 날렸다. 4-3. 

삼성은 2회 볼넷과 상대 실책으로 만든 2사 2,3루서 김성윤이 행운의 내야 안타를 때려 4-4 균형을 맞췄다. NC는 3회 1사 후 박건우와 김휘집의 연속 안타, 천재환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잡았고 상대 폭투로 5-4로 다시 앞서갔다. 안중열의 내야 땅볼, 신재인의 중전 안타로 7-4로 점수 차를 벌렸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30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테일러가, 방문팀 삼성은 오러클린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류지혁이 1회초 2사 2,3루 좌익수 앞 2타점 안타를 치고 있다. 2026.06.30 / foto0307@osen.co.kr

삼성은 5회 1사 1,3루서 류지혁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 붙었고 6회 만루 찬스에서 포일로 6-7 1점 차로 따라 붙었다. 

7회 사사구 2개와 희생 번트로 1사 2,3루 기회를 잡았고 김성윤의 적시타로 7-7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계속된 1,3루서 구자욱의 내야 땅볼로 8-7로 앞서갔다. 구자욱이 2루를 훔쳤고 최형우가 볼넷으로 걸어 나갔다. 상대 폭투로 구자욱은 3루에 안착했다. 곧이어 디아즈는 자동 고의4구로 출루했다. 류지혁이 좌전 안타를 때려 9-7로 달아났다.

삼성은 2점 차 앞선 9회 최형우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와 대타 강민호의 밀어내기 볼넷 그리고 양우현의 2타점 적시타로 빅이닝을 완성했다. 반면 NC는 8회 2사 만루 기회를 잡았으나 점수를 얻지 못한 게 두고두고 아쉬웠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30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테일러가, 방문팀 삼성은 오러클린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오러클린이 3회말 역전을 허용하고 교체되고 있다. 2026.06.30 / foto0307@osen.co.kr

삼성 선발 오러클린은 2⅔이닝 7실점(6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으로 무너졌지만 타선이 터지면서 패전 위기에서 벗어났다. 김재윤은 3년 만에 2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류지혁은 3안타 4타점 1득점, 최형우는 3안타 2타점 1득점, 구자욱은 4타수 2안타 1타점 3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NC 선발 테일러는 5이닝 8피안타 5사사구 3탈삼진 5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천재환은 2안타 3타점 1득점, 이우성은 3안타 1득점으로 분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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