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창원, 이석우 기자] 30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테일러가, 방문팀 삼성은 오러클린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NC 다이노스에 13-7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06.30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30/202606302336774421_6a43d521d8098.jpg)
[OSEN=창원, 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또 한 번 뒤집었다. 선발이 조기 강판되는 악재를 극복하고 화끈한 타선과 철벽 불펜을 앞세워 5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은 지난달 3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3-7 승리를 거뒀다. 지난달 25일 잠실 LG 트윈스전부터 이어진 연승 행진은 어느덧 5경기째다.
출발은 쉽지 않았다. 선발 잭 오러클린이 2⅔이닝 7실점으로 무너지며 끌려갔다. 하지만 삼성은 흔들리지 않았다. 타선이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흐름을 되찾았고, 이재익을 시작으로 김태훈, 이승민, 이승현, 최지광, 김재윤까지 이어진 불펜진은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마무리 김재윤은 팀 승리를 지켜내며 3년 만에 시즌 20세이브를 달성했다.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선수들의 집중력을 가장 먼저 칭찬했다. 박진만 감독은 "초반부터 난타전 양상으로 흐르면서 선발 투수가 일찍 마운드를 내려가는 어려운 경기였다"며 "하지만 중심 타선과 하위 타선을 가리지 않고 모든 선수들이 찬스에서 높은 집중력을 보여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 역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30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테일러가, 방문팀 삼성은 오러클린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류지혁이 7회초 2사 만루 좌익수 왼쪽 1타점 안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6.30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30/202606302336774421_6a43d52243fd3.jpg)
특히 4타점을 쓸어 담은 류지혁을 향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박진만 감독은 "류지혁이 찬스마다 해결사 역할을 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며 "7회 역전에 성공한 뒤에는 불펜 투수들이 각자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해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끝으로 박진만 감독은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내일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삼성은 1일 NC와의 2차전에 아리엘 후라도를, NC는 토다 나츠키를 각각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