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프리뷰] 벤자민 계약직 마지막 날, 정규직 전환 자축할까

스포츠

OSEN,

2026년 7월 01일, 오전 08:45

[OSEN=잠실, 최규한 기자]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웨스 벤자민, 방문팀 키움은 라울 알칸타라를 선발로 내세웠다.두산 선발 웨스 벤자민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6.07 / dreamer@osen.co.kr

[OSEN=이후광 기자] 임시 대체 외국인투수 웨스 벤자민이 계약직 신분 마지막 등판에 나선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1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전날 경기는 두산의 5-0 완승이었다. 선발 최민석의 6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 87구 호투와 함께 타선이 상승세 중이었던 롯데 선발 박세웅 공략에 성공했다. 김민석이 친정을 만나 3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비수를 꽂았고, 박찬호는 결승타와 쐐기 3점홈런 포함 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1득점, 박준순은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두산은 위닝시리즈 조기 확보를 위해 벤자민을 선발 예고했다. 벤자민의 시즌 기록은 12경기 4승 6패 평균자책점 2.90으로, 최근 등판이었던 6월 25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5⅔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를 챙겼다. 

임시 대체 선수 벤자민의 계약 기간은 1일까지다. 부상이 악화되며 미국으로 떠난 크리스 플렉센을 웨이버 공시한 두산은 벤자민과 정식 계약을 준비 중이며, 오는 2일 공식 발표를 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롯데 상대로는 4월 21일 사직에서 한 차례 나서 4⅔이닝 무실점 노 디시전을 남겼다. 벤자민의 두산 데뷔전이었다. 

이에 맞서는 롯데 또한 외국인투수 엘빈 로드리게스 카드를 꺼내들었다. 로드리게스의 시즌 기록은 14경기 4승 5패 평균자책점 4.82로, 최근 등판이었던 6월 24일 사직 NC 다이노스전에서 5이닝 2실점 노 디시전에 그쳤다. 

올해 두산전 성적은 2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2.25. 4월 23일 사직에서 6이닝 1실점 승리투수가 됐고, 5월 17일 잠실에서 6이닝 4실점(2자책)에도 패전을 당했다. 

두산은 시즌 39승 2무 38패 5위, 롯데는 33승 2무 42패 8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의 승차는 5경기, 상대 전적은 두산의 7승 3패 우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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