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01/202607011005771494_6a44827a59780.jpg)
[OSEN=홍지수 기자] LA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클라호마 시티 코메츠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27)이 트리플A 무대에서 연속 안타를 이어가고 있다.
김혜성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트리플A 슈거랜드 스페이스 카우보이스(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와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8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혜성은 2회 첫 타석에서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1사 3루 기회를 놓쳤다. 5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1사 1루에서 타석에 선 김혜성은 상대 선발 이선 펙코의 초구 커브를 공략해 우익수 쪽 안타를 때렸다. 김혜성의 안타로 무사 1, 2루가 됐고 후속타가 나오면서 팀은 6-0으로 달아났다. 5회에만 4점을 뽑았다.
김혜성은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내야 땅볼로 막혔다. 그의 이번 시즌 트리플A 타율은 종전 2할8푼2리에서 2할8푼3리로 약간 올랐다. 팀은 6-2 승리를 거뒀다.
![[사진]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01/202607011005771494_6a44827ab71d9.jpg)
김혜성은 다시 한번 메이저리그 재입성을 노린다. 아직 트리플A에 머물고 있지만 최근 타격감은 조금씩 살아나는 분위기다.
김혜성은 지난해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약 340억 원) 계약을 맺으며 미국 무대에 진출했다. 시즌은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시작했지만 빅리그 콜업 기회를 잡았고, 메이저리그 71경기에서 타율 2할8푼(161타수 45안타), 3홈런, 17타점, 13도루, OPS .699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올 시즌에도 메이저리그에서 본격적인 활약이 기대됐지만 출발은 지난해와 같았다. 김혜성은 다시 트리플A에서 시즌을 맞았고, 이후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빅리그에 콜업됐다. 메이저리그에서는 43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5푼9리(116타수 30안타), 1홈런, 11타점, 5도루, OPS .651을 기록했다.
하지만 부상자들이 속속 복귀하면서 다시 트리플A로 내려갔다. 아직 기대했던 수준의 성적은 아니지만 최근 흐름은 나쁘지 않다. 김혜성은 최근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꾸준한 활약을 이어간다면 다시 한 번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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