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홍지수 기자]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새 시즌 전력의 마지막 퍼즐을 맞춘다. 아시아쿼터 선수 자스티스 야우치가 한국에 입국해 본격적인 팀 훈련에 돌입한다.
흥국생명은 1일 "아시아쿼터 선수 자스티스가 이날 입국을 마쳤다"고 밝혔다. 자스티스는 입국 직후 선수단에 합류해 새 시즌을 위한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일본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인 자스티스는 지난 시즌 V리그에서 최고의 외국인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활약했다. 서브 1위, 수비 2위, 리시브 2위, 득점 8위에 오르며 베스트7에 선정됐다. 안정적인 리시브와 수비는 물론 공격력까지 갖춘 공수 겸장으로 평가받으며 흥국생명의 전력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자스티스는 새 사령탑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과도 특별한 인연이 있다. 두 사람은 일본 오사카 마블러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요시하라 감독은 "자스티스는 함께했던 당시 팀이 추구하는 배구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던 선수"라며 "새로운 선수단에도 빠르게 적응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스티스도 새 출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팀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팬 여러분께도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흥국생명 구단은 자스티스의 합류로 새 시즌 전력이 한층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자스티스는 V리그에서 꾸준한 활약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선수"라며 "다가오는 시즌에도 팀의 핵심 전력으로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선수단이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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