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창원,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C팀 6월 월간 MVP를 발표했다. 타자 부문은 외야수 김범준과 내야수 이한, 투수 부문은 홍재문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범준은 6월 한 달 동안 15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9푼6리(48타수 19안타)를 기록했다. 4홈런 17타점, 10볼넷을 곁들이며 뛰어난 장타력과 선구안을 동시에 선보이며 타선을 이끌었다.
김범준은 "6월 한 달 동안 준비했던 과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고, 그 결과 MVP까지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 정말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C팀과 D팀 타격코치님께서 꾸준히 좋은 피드백과 방향성을 제시해 주신 덕분에 좋은 타격감을 유지할 수 있었다. 항상 믿고 도와주신 코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MVP에 만족하지 않고 지금의 타격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을 계기로 꾸준히 노력해 빠른 시간 안에 N팀에 올라가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내야수 이한도 13경기에서 타율 3할8푼7리(31타수 12안타), 1홈런, 8타점, 3볼넷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한은 "감독님과 코치님,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 팀 분위기가 항상 좋을 수 있도록 노력했던 모습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다가올 여름을 대비해 지난 한 달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정호 형, 종표 형, 준혁이 형과 팀 일정이 끝난 뒤 웨이트와 추가 운동을 했다. 1군 경험이 있는 형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은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목표인 1군 데뷔를 위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투수 부문 MVP 홍재문은 6월 3경기에서 18이닝을 소화하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50, 5탈삼진을 기록했다.
홍재문은 "월간 MVP에 선정돼 정말 기쁘다. 퓨처스리그 선발 로테이션을 돌면서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며 "김현종, 손정욱 투수코치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려고 노력했다. 트레이너들과도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컨디션 회복에 대해 꾸준히 의견을 나눈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부족했던 부분을 많이 보완한 6월이었다. 6월 MVP와 함께 올스타에도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며 "지금의 좋은 페이스를 이어가 N팀에 올라가 많은 팬들 앞에서 공을 던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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