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새 외국인타자 블레인 영입…5년 연속 20홈런 장타력 기대

스포츠

이데일리,

2026년 7월 01일, 오후 04:59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야구 NC다이노스가 마이너리그에서 통산 134홈런을 때린 거포형 외국인타자를 영입했다.

NC는 1일 “새 외국인 내야수 블레인 크림(29·등록명 블레인)을 총액 32만5000달러 조건으로 영입했다”고 공식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연봉 27만5000달러, 옵션 5만달러다. 블레인은 오는 2일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NC다이노스 새 외국인타자 블레인 크림. 사진=NC다이노스
NC다이노스 새 외국인타자 블레인 크림. 사진=NC다이노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 시절 블레인 크림. 사진=AFPBBNews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 시절 블레인 크림. 사진=AFPBBNews
블레인은 178cm 101kg의 우투우타 내야수다. 2019년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에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20경기에 출전해 65타수 13안타, 5홈런, 타율 0.200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성적은 더 눈에 띈다. 통산 728경기에서 2794타수 811안타, 134홈런, 530타점, 타율 0.290을 기록했다. 출루율은 0.370, 장타율은 0.499다. 특히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5시즌 연속 20홈런 이상을 때려내는 등 꾸준한 장타 생산 능력을 입증했다.

올 시즌에는 트리플A에서 57경기에 출전해 223타수 59안타, 10홈런, 50타점, 타율 0.265를 기록했다. NC는 블레인의 선구안과 콘택트 능력, 장타력을 높게 평가했다.

임선남 NC 단장은 “블레인은 안정적인 선구안을 바탕으로 출루 능력과 장타력을 두루 갖춘 타자”라며 “타선의 연결고리 역할과 해결사 역할을 모두 해줄 수 있는 선수”라고 말했다. 이어 “삼진 비율이 낮고 콘택트 능력이 뛰어나 KBO리그에도 빠르게 적응해 팀 공격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