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 지형준 기자]](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01/202607011718771364_6a44cdcfab696.jpg)
[OSEN=창원,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육성 선수 출신 우완 김백산이 마침내 1군 무대를 밟는다.
오른쪽 팔꿈치 굴곡근 부종으로 장찬희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면서 김백산이 오는 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정식 선수 전환 후 1군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1일 창원 NC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장찬희의 몸 상태에 대해 "심한 상태는 아니다. 열흘 정도 쉬면 된다"며 "그동안 쉼 없이 달려왔기 때문에 한 번 쉬게 한 뒤 후반기에 기용할 생각이다. 무리시키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장찬희는 올스타전 감독 추천 선수로도 선정됐지만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박진만 감독은 "교체해야 할 것 같다. 본인이 가장 아쉬울 것"이라고 말했다.
장찬희의 공백은 김백산이 메운다. 강릉고와 부산과학기술대를 졸업한 뒤 지난해 육성 선수로 삼성에 입단한 김백산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맡아왔다. 20경기에 등판해 3승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2.78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고, 정식 선수 전환과 함께 1군 데뷔 기회를 잡았다.
박진만 감독은 "어제 김백산에게 선발 등판을 통보했다. 아마 오늘은 비가 안 오기만을 바랄 것"이라며 웃은 뒤 "퓨처스에서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했다. 구위와 제구가 좋고 다양한 구종을 던질 줄 아는 투수"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달 30일 NC전에서 2⅔이닝 7실점으로 흔들린 외국인 투수 잭 오러클린에 대해서는 "체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 전반기 마지막 등판은 하루 이틀 정도 더 휴식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은 중견수 박승규-우익수 김성윤-좌익수 구자욱-지명타자 최형우-1루수 르윈 디아즈-2루수 류지혁-포수 강민호-유격수 양우현-3루수 김상준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아리엘 후라도. 장찬희 대신 이재희가 1군 콜업 기회를 얻었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