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슬렁대다 걸리면 골' 홀란, 볼 터치 대비 득점 월드컵 1위
스포츠
뉴스1,
2026년 7월 01일, 오후 05:47
노르웨이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의 볼 터치 대비 득점 비율이 역대 월드컵 1위를 차지했다.
홀란은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후반 41분 결승골을 기록, 팀의 2-1 승리와 16강 진출에 앞장섰다.
이로써 홀란은 대회 5호 골로 킬리안 음바페(프랑스)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의 6골에 이어 득점 2위에 자리, 본격적인 득점왕 경쟁에 불을 붙였다.
아울러 홀란은 '볼 터치에 비해 순도 높은 득점'이라는 또 다른 기록을 세웠다.
축구 통계업체 '옵타'에 따르면 홀란은 이번 대회서 총 69회의 터치만으로 5골을 기록, 7.25%의 득점 비율을 자랑했다.
이날도 홀란은 경기 동안 상대 밀집 수비에 막혀 별다른 볼 터치가 없었지만 결정적 순간 나타나 높은 결정력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홀란은 1994년 미국 대회에서 살렌코(러시아)가 100회의 터치로 6골을 터뜨렸던 6%를 넘어 역대 월드컵 한 대회 '터치 대비 득점' 1위에 올랐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60회의 터치로 3골을 넣었던 곤살루 하무스(포르투갈)가 5%로 3위에 올라 있다.
메시는 이번 대회서 155회의 터치로 6골을 만들어 3.987%로 이 부문 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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