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구 무실점' 안우진 전반기 마지막 등판, 두산 아닌 KT전 던진다..."4일 턴은 후반기에"

스포츠

OSEN,

2026년 7월 01일, 오후 05:43

[OSEN=고척, 박준형 기자]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키움은 안우진을, LG는 톨허스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초 키움 선발투수 안우진이 역투하고 있다.   2026.06.30 / soul1014@osen.co.kr

[OSEN=고척,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LG 트윈스와 시즌 8차전 맞대결을 한다. 

키움은 전날 토종 에이스 안우진의 완벽투를 앞세워 6-0으로 승리했다. 안우진은 95구를 던지며 5⅔이닝 1피안타 2사사구 11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설종진 키움 감독은 1일 고척돔에서 안우진의 다음 등판에 대해 "일주일 쉬고 다음 주 등판한다"고 밝혔다. 안우진은 올 시즌 화-일 두 차례 등판을 아직 한 번도 하지 않고 있다. 투구 수도 100구 밑에서 끊는다. 

설 감독은 “어제 6회 올라가면서 손가락에 물집이 생길 초기 증세를 보여서, 노병오 코치한테 한번 체크하고 보자고 했다. 더 던지면 물집이 커질 수 있으니 바꿔주는 게 나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요일 등판은 좀 힘들지 않을까 싶다. 선수 본인도 4일 턴이 조금 부담스러워하고, 어차피 남은 전반기에 등판은 한 번 밖에 없으니 무리하게 할 필요는 없고, 일주일 쉬고 화요일날 들어가는 걸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우진이 후반기에는 4일 턴이 가능할까. 설 감독은 “일단 후반기가 목요일부터 하니까, 우진이를 어떻게 쓸지 계획을 세워야 되고, 세 번째로 들어가면 주말에 걸리면 한 3주 정도는 모니터링을 하고 계획을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후반기 알칸타라, 안우진, 배동현, 하영민, 박준현 선발 5명으로 한 달 정도는 고정적으로 로테이션을 돌릴 계획이다. 

키움은 이날 서건창(2루수) 추재현(좌익수) 안치홍(1루수) 히우라(지명타자) 김건희(포수) 박찬혁(우익수) 임병욱(중견수) 권혁빈(유격수) 여동욱(3루수)을 선발 라인업으로 내세웠다. 전날 라인업에서 김웅빈이 빠지고, 임병욱이 선발 출장한다. 

이날 1군 엔트리에 변화가 있었다. 투수 전준표와 김동규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투수 김선기와 이준우가 이날 콜업됐다. 

[OSEN=고척, 박준형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LG 트윈스에 승리했다. 키움은 3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경기종료 후 5.2이닝 무실점 승리투수가 된 안우진이 미소 짓고 있다  2026.06.30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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