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악송구' 최지훈 빠졌다...우타 김성욱 중견수 기용, 이숭용 "양현종에게 약했다" [오!쎈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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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7월 01일, 오후 05:41

SSG 최지훈./OSEN DB

[OSEN=광주, 이선호 기자] "양현종에게 약해서...".

SSG 랜더스 중견수 최지훈이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이숭용 감독은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출전하는 선발라인업을 발표했다.

정준재(2루수) 박성한(유격수) 최정(지명타자) 김재환(좌익수) 에레디아(우익수) 오태곤(1루수) 고명준(3루수) 김성욱(중견수) 조형우(포수)로 꾸렸다.

KIA 선발 좌완 양현종을 감안해 우타자 6명을 배치했다. 전날 선발출전했던 최지훈과 전의산을 벤치에 대기시켰다. 대신 우타자 김성욱과 오태곤이 나섰다. 

최지훈은 전날 5회말 추가 실점으로 연결되는 홈 악송구를 범했다. 이 감독은 "수비 때문에 뺀 거 아니다. 지훈이 보다는 성욱이의 타격 발란스가 괜찮다. 지훈이가 양현종에게 약한 점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연패를 탈출해야 한다. 감독으로서 연패하고 인터뷰 하기가 쉽지 않다. 책임감도 많이 든다. 답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각오를 다졌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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