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데이 대성공하다...'투런포 2방' 오스틴 홈런+타점 1위, 염갈량 "8명 투수들이 자기 역할 충실히 했다" [오!쎈 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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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7월 02일, 오전 12:04

[OSEN=고척, 지형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LG는 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키움과 경기에서 10-4로 승리했다. 오스틴이 투런 홈런 2방을 터뜨리며 홈런 단독 1위가 됐다. 문성주는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기록했다. 천성호가 대타로 나와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를 마치고 LG 선수들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6.07.01 / jpnews@osen.co.kr

[OSEN=고척, 한용섭 기자] 불펜데이가 대성공을 거뒀다. LG는 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경기에서 10-4로 승리했다.  

LG는 이날 선발 로테이션에 구멍이 생기면서 불펜데이로 마운드를 운영했다. 함덕주가 5년 만에 선발투수로 나섰다. 키움 선발은 에이스 알칸타라였다. 

LG는 2회 1사 1루에서 문성주가 알칸타라의 직구를 때려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문성주의 올 시즌 첫 홈런이었다. 

함덕주는 2이닝 동안 볼넷 1개, 사구 1개를 내줬지만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오프너 임무를 잘 수행했다. 3회 김진수가 올라와 2사 1,3루에서 3루수 포구 실책으로 1점을 내줬고, 안치홍에게 적시타를 맞아 2-2 동점을 허용했다. 

LG는 4회는 오스틴이 2사 2루에서 우월 투런 홈런을 터뜨려 4-2로 달아났다. 그러나 5회 김영우가 등판해 연속 안타를 맞아 무사 1,3루 위기에서 교체됐다. 리오스가 등판해 희생플라이로 1점을 내줬고, 6회 2-2 동점을 허용했다. 

[OSEN=고척, 지형준 기자] 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키움은 알칸타라, LG는 함덕주가 선발로 나섰다.8회초 2사 2,3루에서 LG 천성호가 박동원의 2타점 적시 2루타에 득점에 성공하며 염경엽 감독과 기뻐하고 있다. 2026.07.01 / jpnews@osen.co.kr

팽팽한 승부는 8회 균형이 깨졌다. 박해민의 볼넷, 문보경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에서 천성호가 대타로 나와 좌중간 2루타로 5-4 리드를 잡았다. 박동원의 2타점 2루타가 터지면서 7-4로 달아났고, 상대 수비 실책으로 8-4를 만들었다. 

오스틴이 9회 투런 홈런을 터뜨려 시즌 26호 홈런으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오스틴은 투런 홈런 2방을 터뜨리며 4타점을 기록했다. 홈런 1위, 타점 공동 1위가 됐다. 

우강훈이 1⅓이닝 무실점, 리오스가 2이닝 1실점, 이우찬이 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진성이 ⅔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마무리 손주영이 8회 1사 1,2루에서 등판해 1⅔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18세이브를 기록했다. 

[OSEN=고척, 지형준 기자] 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키움은 알칸타라, LG는 함덕주가 선발로 나섰다.1회말 LG 함덕주가 역투하고 있다. 2026.07.01 / jpnews@osen.co.kr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오늘 흐름상 굉장히 중요한 경기였는데 함덕주가 2이닝을 막아주는 것을 시작으로 막을 수 있는 흐름을 만들어주었고 8명의 투수들이 자기 역할들을 충실히 해주며 승리의 발판을 만들어주었다. 마지막에 손주영이 아웃카운트 5개를 막아주면서 세이브 기록과 함께 자기역할을 해주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투수들을 칭찬했다. 

또 "타선에서 오스틴의 2점 홈런으로 흐름을 우리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고 천성호가 중요한 상황에서 결승타를 쳐주었다. 추가점이 절실한 상황에서 박동원의 2타점 적시타로 승리할 수 있었다"며 "오스틴이 홈런 2개 4타점으로 전체적인 타선을 이끌었고 중요한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주며 승리를 만들어낸 것을 칭찬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염 감독은 "원정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찾아주셔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귀중한 승리를 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OSEN=고척, 지형준 기자] 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키움은 알칸타라, LG는 함덕주가 선발로 나섰다.8회말 1사 1,2루에서 LG 손주영이 마운드에 올라 역투하고 있다. 2026.07.01 /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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