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박준형 기자] 롯데가 최준용의 블론세이브를 딛고 천신만고 끝 승리를 쟁취했다.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1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 5-2로 승리했다. 경기종료 후 롯데 김태형 감독이 미소 짓고 있다. 2026.07.01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01/202607012210774946_6a45125dde79e.jpg)
![[OSEN=잠실, 박준형 기자]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벤자민(4승 6패)을, 롯데는 로드리게스(4승 5패)를 선발로 내세웠다.연장 10회초 2사 1,2루 롯데 박재엽이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이현곤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7.01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01/202607012210774946_6a45125e582c3.jpg)
[OSEN=잠실, 이후광 기자] 거인군단의 기적의 5강을 향한 도전은 계속된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1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 5-2로 승리했다.
롯데는 전날 0-5 완패를 설욕하며 시즌 34승 2무 42패를 기록했다. 잠실구장 3연패를 끊고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연승에 실패한 두산은 39승 2무 39패가 됐다.
선발로 나선 엘빈 로드리게스는 7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1실점 97구 호투에도 불펜 난조에 승리가 불발됐다. 이어 김원중(1이닝 무실점)-최준용(⅔이닝 1실점)-이이무라 쇼타(1⅓이닝 무실점) 순으로 뒤를 지켰고, 이이무라가 KBO 무대 첫 승을 올렸다. 타선에서는 고승민이 5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한동희가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2-1로 앞선 9회말 마무리 최준용이 안재석에게 1타점 동점 적시타를 맞으며 연장 승부에 돌입한 롯데.
10회초 선두타자 손호영이 우전안타, 김동혁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무사 1, 2루 밥상을 차렸다. 황성빈의 번트 때 2루주자가 3루에서 포스아웃을 당한 뒤 고승민이 헛스윙 삼진을 당해 2사 1, 2루로 상황이 바뀌었으나 박재엽이 2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영웅이 됐다. 빗맞은 타구가 좌익수와 유격수 사이 애매한 곳으로 향했고, 타구가 유격수 박찬호의 글러브를 맞고 떨어지는 행운이 따랐다. 롯데는 한동희의 중견수 키를 넘기는 1타점 2루타를 앞세워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롯데 김태형 감독은 경기 후 “선발 로드리게스가 7이닝 1실점으로 선발투수 역할을 훌륭하게 해줬다. 긴 이닝을 책임지며 경기 초반부터 흐름을 안정적으로 가져왔고, 팀이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9회 동점 상황에서는 이이무라가 흔들리지 않고 마운드를 지켜줬다. 마지막까지 침착하게 자신의 공을 던졌다. KBO리그 첫 승리를 축하한다”라고 마운드의 수훈선수를 언급했다.
![[OSEN=잠실, 박준형 기자] 롯데가 최준용의 블론세이브를 딛고 천신만고 끝 승리를 쟁취했다.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1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 5-2로 승리했다. 경기종료 후 첫승 거둔 롯데 이이무라가 박재엽 포수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보이고 있다. 2026.07.01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01/202607012210774946_6a45125ec3975.jpg)
이어 “타선에서는 고승민이 2안타와 홈런으로 공격에 힘을 보탰다. 박재엽도 승부처에서 긴장하지 않고 2타점 2루타를 터트리며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 원정경기임에도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했다”라고 칭찬을 이어갔다.
잠실구장은 평일 무더위에도 2만1248명(만석 2만3750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김태형 감독은 3루 관중석을 가득 메운 자이언츠 팬들을 향해 “함께 응원해주신 팬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선수단을 대표해 인사했다.
롯데는 2일 나균안을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두산은 곽빈을 예고했다.
![[OSEN=잠실, 박준형 기자] 롯데가 최준용의 블론세이브를 딛고 천신만고 끝 승리를 쟁취했다.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1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 5-2로 승리했다. 경기종료 후 롯데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07.01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01/202607012210774946_6a45125f624f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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