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카미네로, 6G 연속 홈런…'전설' 그리피 주니어 넘어 새 역사

스포츠

뉴스1,

2026년 7월 02일, 오후 01:56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 내야수 주니어 카미네로(22)가 6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리며 리그 역사를 새로 썼다.

카미네로는 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B 캔자스시트 로열스와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1사 1루에서 좌월 투런포를 때렸다.

지난달 26일 캔자스시티전에서 홈런 3방을 친 카미네로는 이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3연전에서도 모두 홈런을 때렸다.

그리고 1일 캔자스시티전에 이어 이날 다시 한번 아치를 그리며 6경기 연속 홈런을 달성했다.

ESPN은 "카미네로는 1900년 이후 6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한 최연소 선수가 됐다"고 밝혔다.

카미네로 이전에 6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한 최연소 선수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레전드' 켄 그리피 주니어(은퇴)였다. 그는 1993년에 23세의 나이에 이 기록을 세웠는데, 이날 카미네로가 넘어섰다.

아울러 카미네로는 2024년 5월 보스턴 레드삭스의 라파엘 데버스 이후 2년여 만에 6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탬파베이 선수 중에서는 지난 2010년 카를로스 페냐 이후 16년 만에 처음 나온 기록이다.

최근 6경기에서 8개의 홈런을 때리는 괴력을 과시한 카미네로의 활약 속에 탬파베이도 7연승을 질주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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