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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이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끊어졌다.
김혜성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트리플A 슈거랜드 스페이스 카우보이스(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와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7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혜성은 3차례 득점권 찬스에서 무기력하게 물러났다. 타율은 2할7푼4리로 떨어졌다.
1-1 동점인 2회 무사 1,2루에서 재활 경기에 등판한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 상대로 81.1마일 너클 커브를 때렸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이후 후속타자들도 뜬공과 땅볼로 아웃돼 오클라호마시티는 추가점을 뽑지 못했다.
1-3으로 뒤진 4회 2사 3루에서는 맥컬러스 83.3마일 너클커브에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다.
오클라호마시티는 5회 선두타자 노아 밀러가 3루타를 시작으로 맷 고스키의 적시타, 라이언 워드의 안타, 라이언 피츠제럴드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3-3 동점이 됐다.
김혜성은 3-4로 뒤진 6회 1사 3루에서 94.1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때렸는데, 좌익수 얕은 뜬공 아웃으로 물러나 타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타구 비거리는 69.5m에 그쳤다.
9회 마지막 공격에서 선두타자로 나온 김혜성은 헛스윙 삼진 아웃으로 돌아섰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점 차를 따라붙지 못하고 3-4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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