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잠실, 이후광 기자] 전날 롯데에 연장 끝 무릎을 꿇은 두산이 1군 엔트리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2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주중 3연전의 마지막 경기다.
두산은 롯데 선발 나균안을 맞아 김민석(좌익수) 정수빈(중견수) 박준순(2루수) 양의지(지명타자) 안재석(3루수) 박찬호(유격수) 류승민(우익수) 윤준호(포수) 강승호(1루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곽빈.
1군 엔트리는 전날 연장 10회초 좌익수 수비에서 아쉬움을 남긴 외야수 전다민을 말소하고, 베테랑 외야수 손아섭을 콜업했다. 손아섭은 지난달 21일 2군으로 내려가 11일 동안 퓨처스리그 3경기에 나서 6타수 1안타 2득점 2볼넷 타율 1할6푼7리를 기록했다.
선발 곽빈의 시즌 기록은 15경기 6승 3패 평균자책점 2.89로, 최근 등판이었던 6월 26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에서 KBO리그 시즌 1호 100탈삼진 달성과 함께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챙겼다. 리그 탈삼진 2위(100개), 평균자책점 4위를 달리고 있다.
올해 롯데전 기록은 3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3.71. 4월 22일 사직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수확한 그는 5월 15일 잠실 5이닝 4실점(3자책) 노 디시전을 거쳐 6월 9일 사직에서 6이닝 3실점 승리투수가 됐다. 6월 9일 상대 선발투수도 나균안이었다.
두산은 시즌 39승 2무 39패 5위, 롯데는 34승 2무 42패 8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의 승차는 4경기, 상대 전적은 두산의 7승 4패 우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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