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박준형 기자]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벤자민(4승 6패)을, 롯데는 로드리게스(4승 5패)를 선발로 내세웠다.연장 10회초 2사 1,2루 롯데 박재엽의 2타점 적시타때 두산 박찬호 유격수가 타구를 잡았다 놓치고 있다. 2026.07.01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02/202607021637777033_6a461e38b8da1.jpg)
![[OSEN=잠실, 박준형 기자]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벤자민(4승 6패)을, 롯데는 로드리게스(4승 5패)를 선발로 내세웠다.연장 10회초 2사 1,2루 롯데 박재엽의 2타점 적시타때 두산 박찬호 유격수가 타구를 잡았다 놓치고 있다. 2026.07.01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02/202607021637777033_6a461e3913ac4.jpg)
[OSEN=잠실, 이후광 기자] 전날 연장 10회초 통한의 판단 미스로 결승타 헌납의 빌미를 제공한 외야 유망주가 2군행을 통보받았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2차전에 앞서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외야수 전다민을 말소, 베테랑 외야수 손아섭을 콜업했다.
전다민은 전날 잠실 롯데전 1-2로 뒤진 9회말 1사 1루에서 김민석의 1루 대주자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박찬호의 좌전안타 때 빠른 발을 이용해 2루를 지나 3루에 도달한 뒤 안재석의 우전안타에 극적인 동점 득점을 올렸다. 이 때까지만 해도 전다민 투입은 신의 한 수로 여겨졌다.
문제의 상황은 연장에서 발생했다. 2-2로 맞선 10회초 2사 1, 2루 위기에서 박재엽의 빗맞은 뜬공 타구에 판단 미스를 범하며 2타점 결승 2루타 허용의 빌미를 제공했다. 타구가 뜬 순간 한발짝 뒤로 물러서는 판단이 아쉬웠다. 유격수 박찬호가 타구를 끝까지 쫓았으나 공이 글러브를 맞고 떨어지며 아쉬움을 삼켰다.
2일 현장에서 만난 두산 김원형 감독은 “전다민 말소는 어제 수비 영향도 있다. 또 대타 요원인 김인태가 선발로 나가다보니 뒤에 대타로 나갈 타자가 없더라. 코칭스태프 미팅에서 여러 이야기가 나왔는데 사실 전다민은 1군에서 조금 더 경험을 해보라는 차원에서 내가 지금까지 더 끌고온 거다. 지금이 내려갈 타이밍은 맞는데 어제 본인도 왜 그랬는지 정말 아쉬운 장면이었다”라고 한숨을 쉬었다.
감독도 전날 타구는 좌익수의 것으로 바라봤다. 김원형 감독은 “약간의 판단 미스였다. 타구를 봤을 때 좌익수 공이었다. 본인은 내려가면서 어제 실수 때문에 말소된 거라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원래 내려갈 타이밍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손아섭 콜업에 대해서는 “코칭스태프 미팅에서 대타 요원이 필요한다는 판단 아래 올렸다”라고 밝혔다.
두산은 롯데 선발 나균안을 맞아 김민석(좌익수) 정수빈(중견수) 박준순(2루수) 양의지(지명타자) 안재석(3루수) 박찬호(유격수) 류승민(우익수) 윤준호(포수) 강승호(1루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곽빈. 타격감이 좋은 김민석이 톱타자로 나선다.

/backligh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