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김포, '구단 최초 준프로' 주인공 나왔다! 08년생 김준서와 계약 체결 확정...프로 무대 향한 첫걸음 딛었다

스포츠

OSEN,

2026년 7월 02일, 오후 05:56

[OSEN=고성환 기자] K리그2 김포FC가 구단 선수 육성 시스템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구단 U-18팀 소속 김준서(18)와 구단 역사상 최초로 유소년 선수와 준프로 계약 체결을 확정했다.

김포는 2일 "2008년생 공격 자원 김준서와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김포 유소년 시스템이 직접 프로 선수를 육성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김준서는 뛰어난 기본기와 폭발적인 스피드가 장점인 선수이며, 성실한 훈련 태도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였다. 김포 구단은 이런 김준서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여, 지난 6월 속초에서 진행된 프로팀 하계 전지훈련에 참여시켜 테스트를 진행했다.

김준서는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그는 전술훈련 및 연습경기에서 본인의 장기를 바탕으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며, 마침내 2026시즌 후반기를 앞두고 구단과 최초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김포의 역사를 쓴 주인공이 된 김준서는 “김포FC 최초 준프로 선수가 되어 영광이다. 저를 믿어주신 구단 및 감독님, 코치님,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더욱 노력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정운 김포 감독은 “김준서는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선수다. 이번 계약은 현재의 실력보다 앞으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꾸준히 성장해 김포FC를 대표하는 선수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는 이번 준프로 계약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유망주들이 프로 무대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fineko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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