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세 영웅' 김백산이 해냈다! 5⅔이닝 무실점 깜짝 승리, 구자욱 쐐기포...삼성, NC에 위닝시리즈 [창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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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7월 02일, 오후 09:29

[OSEN=창원, 이석우 기자] 2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김태경이, 방문팀 삼성은 김백산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김백산이 역투하고 있다. 2026.07.02 / foto0307@osen.co.kr

[OSEN=창원, 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육성선수 출신 김백산의 데뷔전 무실점 역투로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삼성은 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1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삼성은 2승1패 위닝시리즈를 따내며 46승 31패 2무를 마크했다.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NC는 36승 41패 1무에 머물렀다.

삼성은 김지찬(중견수) 김성윤(우익수) 구자욱(좌익수) 최형우(지명타자) 디아즈(1루수) 류지혁(2루수) 김도환(포수) 전병우(3루수) 양우현(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데뷔 첫 등판에 나서는 김백산. 

NC는 김주원(유격수) 이우성(좌익수) 박민우(2루수) 블레인(지명타자) 박건우(우익수) 김휘집(3루수) 천재환(중견수) 안중열(포수) 신재인(1루수)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 투수는 김태경이었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2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김태경이, 방문팀 삼성은 김백산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김백산이 역투하고 있다. 2026.07.02 / foto0307@osen.co.kr[OSEN=창원, 이석우 기자] 2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김태경이, 방문팀 삼성은 김백산이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선발투수 김태경이 역투하고 있다. 2026.07.02 / foto0307@osen.co.kr사실상의 대체 선발들의 맞대결. 의외의 투수전이 펼쳐졌다. 양 팀 선발들이 초반 위기를 슬기롭게 막아나갔다. 타선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삼성은 1회초 선두타자 김지찬의 볼넷, 구자욱의 우전안타로 만든 1사 1,2루 기회에서 최형우가 유격수 병살타로 물러났다. 2회초에는 선두타자 디아즈의 볼넷과 폭투, 전병우의 볼넷으로 이어진 2사 1,2루 기회를 놓쳤다.

NC는 1회초 2사 후 박민우의 안타와 2루 도루로 2사 2루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 기회를 놓쳤다. 이후 별다른 기회를 만들어가지 못했다. 삼성 선발 김백산이 패기있는 피칭을 펼쳤다.

그러다 삼성이 4회초 기회를 겨우 살려냈다. 4회 1사 후 디아즈의 좌익수 방면 2루타로 기회를 만들었고 류지혁의 볼넷, 김도환의 몸에 맞는 공으로 1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전병우가 루킹 삼진으로 물러나 2사 만루가 됐지만 삼성이 양우현 타석에 대타 김현준을 내세웠다. 김현준은 우익수 앞에 뚝 떨어지는 빗맞은 2타점 적시타를 뽑아내면서 팀에 2-0 리드를 안겼다.

4회 실점을 했지만 NC 선발 김태경은 5이닝 4피안타 4볼넷 1사구 2탈삼진 2실점 역투를 펼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2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김태경이, 방문팀 삼성은 김백산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김현준이 4회초 2사 만루 우중간 2타점 안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7.02 / foto0307@osen.co.kr

그 사이 데뷔전을 치른 삼성 선발 김백산은 호투를 이어가고 있었다. 김백산은 6회 2사 1,2루 위기를 맞이하고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5⅔이닝 75구 2피안타 4볼넷 3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치고 데뷔전을 마쳤다. 위기를 이승민이 무사히 넘기면서 2-0의 리드가 유지됐다.

그리고 7회초 삼성은 멀찌감치 달아났다. 7회 선두타자 김상준이 볼넷을 얻어냈다. 이후 김성윤이 기습번트로 안타를 만들어냈고 이때 NC 투수 손주환의 1루 송구 실책이 나왔다. 백업 플레이를 들어간 선수가 아무도 없었고 1루 주자 김상준이 홈까지 밟을 수 있었다. 김성윤은 3루까지 향했다. 계속된 무사 3루에서는 상대 폭투로 1점을 더 뽑았고 구자욱이 송명기의 121km 스위퍼를 걷어 올려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5-0으로 달아났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2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김태경이, 방문팀 삼성은 김백산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7회초 무사 우중월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2026.07.02 / foto0307@osen.co.kr

그러나 NC도 7회말 뒤늦게 반격했다. 교체 투입된 포수 김형준이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삼성 이승민을 상대로 2볼 2스트라이크에서 125km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틀 연속 홈런포. 이후 신재인의 안타가 더해지며 기회를 이어갔지만 더 이상의 추격에는 실패했다. 

삼성은 김백산과 이승민, 최지광을 올려서 삼성은 9회초 선두타자 구자욱의 볼넷으로 쐐기점 기회를 잡았다. 최형우가 삼진을 당했지만 디아즈의 볼넷으로 1사 1,2루 기회를 만들었고 이중도루로 1사 2,3루 기회를 잡았다. 그리고 류지혁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6-1로 달아났다. 쐐기점이었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2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김태경이, 방문팀 삼성은 김백산이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김형준이 7회말 1사 좌월 솔로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7.02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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