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김영웅 180 2026.04.10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03/202607030202774995_6a469bf80444d.jpg)
[OSEN=손찬익 기자] 오른쪽 복숭아뼈 타박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영웅이 1군 복귀를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김영웅은 지난달 25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자신의 파울 타구에 오른쪽 복숭아뼈를 강하게 맞았고 26일 대구 KT 위즈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김영웅은 지난 2일 경산볼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퓨처스리그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결과는 4타수 무안타. 1회 2루 땅볼, 3회 3루 뜬공으로 물러났고 5회와 7회에는 삼진을 당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김영웅 086 2026.04.02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03/202607030202774995_6a469bf8b24d5.jpg)
비록 안타를 신고하지는 못했지만, 실전을 무리 없이 소화하며 몸 상태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다. 김영웅은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뒤 오는 7~9일 LG 트윈스와의 주중 3연전을 앞두고 1군 무대에 복귀할 전망.
삼성은 KIA를 5-3으로 눌렀다. 삼성은 좌익수 김태훈-우익수 함수호-지명타자 김영웅-1루수 이창용-중견수 이성규-유격수 이한민-2루수 김재상-포수 이서준-3루수 차승준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최예한.
김건국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KIA는 유격수 엄준현-지명타자 고종욱-1루수 오선우-중견수 한승연-포수 신명승-우익수 이창진-좌익수 정해원-3루수 박종혁-2루수 윤도현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이창용 061 2025.04.19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03/202607030202774995_6a469bf938eae.jpg)
삼성은 1회 2사 3루서 이창용의 좌전 적시타로 1점을 먼저 얻었다. 2회 2사 2루 추가 득점권 상황에서도 차승준이 좌익수 왼쪽 2루타를 날려 1점 더 보탰다. 반격에 나선 KIA는 6회 2사 1,2루서 신명승의 좌전 안타로 1점을 추격했다.
그러자 삼성은 6회말 공격 때 이창용의 안타, 이성규의 볼넷, 상대 실책으로 무사 2,3루 기회를 잡았고 이한민이 좌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5-1.
KIA는 7회 박종혁의 좌중간 2루타, 9회 2사 후 고종욱, 오선우, 황대인의 연속 안타로 1점씩 2점 차로 따라 붙었지만 극적인 상황은 나오지 않았다.

삼성 선발 최예한은 5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양현, 홍준영, 홍승원, 진희성이 이어 던졌다. 이한민은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 이창용은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김태훈은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반면 KIA 선발 투수 김건국은 5이닝 9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5실점으로 고개를 떨궜다. 고종욱(5타수 2안타 2득점), 오선우(5타수 2안타), 신명승(5타수 2안타 1타점)이 멀티히트를 달성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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