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기세 장난 아니었는데, 5연속 위닝 어떻게 막았나…한화→KIA→롯데마저 제압 “18아웃 책임진 곽빈 완벽투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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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7월 03일, 오전 05:26

[OSEN=잠실, 지형준 기자]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곽빈, 롯데는 나균안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1사 2루에서 두산 강승호가 선제 중월 투런포를 날리며 김원형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7.02 /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 두산이 롯데의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을 막아섰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2차전에서 8-3으로 승리했다. 두산은 전날 연장 패배를 설욕하며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다. 시즌 40승 2무 39패. 최근 3연속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반면 최근 5연속 위닝시리즈가 좌절된 롯데는 34승 2무 43패가 됐다. 경기를 마치고 롯데 선수들이 패배를 아쉬워하고 있다. 2026.07.02 / jpnews@osen.co.kr

[OSEN=잠실, 이후광 기자] 롯데의 기세가 심상치 않았는데 두산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2차전에서 8-3으로 승리했다. 

두산은 전날 연장 패배를 설욕하며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다. 시즌 40승 2무 39패. 6월 23~25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6월 26~28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에 이어 3연속 위닝시리즈에 성공, 5위를 사수했다. 반면 최근 5연속 위닝시리즈가 좌절된 8위 롯데는 34승 2무 43패가 됐다. 

선발로 나선 토종 에이스 곽빈이 최고 구속 158km 직구를 앞세워 6이닝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100구 호투를 펼쳤다. 시즌 7승(3패)째를 올렸다. 폭우로 인한 그라운드 정비로 인해 경기가 80분 지연된 오후 7시 50분 개시됐으나 우려를 딛고 쾌조의 컨디션을 뽐냈다. 이어 박치국(1이닝 무실점)-이병헌(⅓이닝 3실점)-김정우(1⅔이닝 무실점) 순으로 뒤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초대형 트레이드 이적생’ 김민석이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 1볼넷 맹활약하며 친정 사냥에 성공했다. 정수빈, 양의지, 윤준호, 강승호는 멀티히트로 힘을 보탰다. 강승호는 5회말 선제 투런포로 경기 결승타를 장식했다. 

두산 김원형 감독은 경기 후 “선발 곽빈이 위력적인 구위를 앞세워 완벽한 피칭을 해줬다. 경기 개시가 늦어지며 컨디션 관리에 애를 먹었을 텐데 18개의 아웃카운트를 든든하게 책임졌다”라며 “김정우도 마무리가 나오지 못하는 상황에서 1⅔이닝을 틀어막으면서 오늘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이어 “타선에서는 9번 강승호가 결정적인 홈런을 때렸다. 3회 첫 타석 결과(타구에 맞아 아웃)가 누구보다 아쉬웠을텐 데 다음 타석에서 곧바로 이를 만회하는 결승 타점을 올렸다”라며 “그 밖에 김민석이 3안타를 포함해 4차례나 출루하며 1번타자 역할을 톡톡히 했고, 양의지, 정수빈 등 베테랑이 찬스에서 클러치 능력을 발휘했다”라고 수훈선수를 일일이 언급했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두산이 롯데의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을 막아섰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2차전에서 8-3으로 승리했다. 두산은 전날 연장 패배를 설욕하며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다. 시즌 40승 2무 39패. 최근 3연속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반면 최근 5연속 위닝시리즈가 좌절된 롯데는 34승 2무 43패가 됐다. 경기를 마치고 두산 선수들이 승리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7.02 / jpnews@osen.co.kr

결승홈런의 주인공 강승호는 "번트 실패 당시 여러가지로 경기가 잘 안 풀린다는 느낌을 받았다. 어제 경기에서도 끝내기 찬스를 놓쳐 팀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는데 오늘 홈런으로 마음의 짐을 조금 덜어낸 것 같다. 배트에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했다. 오랜만에 중심에 제대로 맞은 홈런이 나와서 속이 시원하다"라며 "늦은 시간까지 야구장에 남아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반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남은 경기들도 잘 준비해서 전반기 마무리를 잘하겠다"라고 전했다.

두산은 3일부터 고척에서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첫날 잭로그(두산)과 하영민(키움)의 선발 맞대결이 예고됐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두산이 롯데의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을 막아섰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2차전에서 8-3으로 승리했다. 두산은 전날 연장 패배를 설욕하며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다. 시즌 40승 2무 39패. 최근 3연속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반면 최근 5연속 위닝시리즈가 좌절된 롯데는 34승 2무 43패가 됐다. 경기를 마치고 두산 곽빈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6.07.02 /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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