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김서현이 퓨처스리그에서 3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어갔다.
김서현은 2일 인천 문학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퓨처스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 구원투수로 등판해 2이닝 무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28구를 던져 스크라이크 14개, 볼 14개였다.
김서현은 4-0으로 앞선 6회 등판했다. 첫 타자 김태윤을 5구째 볼넷으로 내보냈다. 이승빈을 초구에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을 잡았다. 채현우와 승부에서 2구째 헛스윙, 1루주자가 2루 도루를 시도했으나 태그 아웃됐다. 채현우는 3구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끝냈다.
공 9개로 6회를 마친 김서현은 7회도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김요셉을 2볼-2스트라이크에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한유섬은 3루수 땅볼 아웃, 2사 후에 임근우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석정우를 유격수 땅볼로 이닝을 마쳤다.
김서현은 1군에서 심각한 제구 난조를 보여 5월 중순 2군으로 내려왔다. 50일이 지났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3경기에서 멀티 이닝을 2차례 소화했다. 이대로 계속 안정적인 투구를 한다면 후반기에는 1군 합류를 기대할 수 있다.

한화는 5-0으로 승리했다. 1회 선취점을 뽑았다. 톱타자 이도훈의 우전 안타, 박상목의 좌중간 안타로 무사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하주석 타석에서 주자들이 이중 도루를 시도했고, 2루 송구 때 3루주자가 득점을 올렸다.
한화는 4회 선두타자 김동휘가 스트라이크 낫아웃 폭투로 1루에서 세이프됐다. 김건이 좌익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를 때려 무사 2,3루 찬스를 만들었다. 한경빈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최유빈의 3루수 땅볼로 2점을 추가했다.
한화는 6회 2사 후 김건이 좌중간 2루타, 한경빈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최유빈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4-0으로 달아났다. 7회는 선두타자 박상목이 볼넷으로 출루해 2루 도루를 성공했다. 1사 3루에서 박상언의 희생플라이로 5-0을 만들었다. SSG는 단 1안타에 그쳤고 영봉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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