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체프, 웰터급 왕좌 첫 방어전…상대는 ‘아일랜드 신성’ 마샤두 개리

스포츠

이데일리,

2026년 7월 03일, 오전 09:10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UFC 웰터급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34·러시아)가 랭킹 1위 도전자 이안 마샤두 개리(28·아일랜드)를 상대로 첫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UFC는 8월 16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Xfinity 모바일 아레나에서 ‘UFC 330: 마카체프 vs 마샤두 개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슬람 마카체프(왼쪽). 사진=UFC
이슬람 마카체프(왼쪽). 사진=UFC
이안 마샤두 개리(오른쪽). 사진=UFC
이안 마샤두 개리(오른쪽). 사진=UFC
이번 대회 메인 이벤트는 웰터급 타이틀전이다. 마카체프는 라이트급을 평정한 뒤 웰터급 정상까지 오른 UFC 대표 강자다. 통산 전적은 28승 1패. 알렉산더 볼카노브스키(호주)를 두 차례 꺾었고, 찰스 올리베이라(브라질), 잭 델라 마달레나(호주) 등 정상급 선수들을 제압하며 두 체급 챔피언 반열에 올랐다.

마카체프의 상대 마샤두 개리는 통산 17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3연승을 달리며 웰터급 정상권에 진입했다. 벨랄 무함마드(미국), 카를로스 프라치스(브라질), 마이클 페이지(영국) 등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타이틀 도전권을 따냈다. 이번 경기에서 마카체프를 꺾으면 아일랜드 출신 새 웰터급 챔피언으로 올라선다.

코메인 이벤트도 타이틀전이다. UFC 스트로급 챔피언 맥켄지 던(33·미국·브라질)은 랭킹 5위 질리언 로버트슨(31·캐나다)을 상대로 첫 방어전에 나선다. 주짓수 기반의 그래플러인 던은 비르나 잔디로바(브라질), 아만다 히바스(브라질), 루피 고디네즈(멕시코) 등을 꺾으며 정상에 올랐다.

도전자 로버트슨은 통산 17승 8패의 베테랑이다. ‘디 얼티밋 파이터(TUF)’ 출신으로 아만다 레모스(브라질), 마리나 호드리게스(브라질), 루아나 피네이루(브라질) 등 상위권 선수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로버트슨은 던을 꺾고 생애 첫 UFC 챔피언 등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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