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팍!' 한국서 인성 논란 그 투수, 트리플A서 5⅔이닝 1실점…김혜성은 대주자→도루 성공, 팀은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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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7월 03일, 오후 12:09

[사진] 콜어빈.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한국에서 인성 논란이 있던 외국인 투수가 미국 마이너리그 무대에서 호투를 펼쳤다.

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의 콜어빈은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트리플A 슈거랜드 스페이스 카우보이스(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와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⅔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1회초 1사 이후 셰이 위트컴에게 2루타를 내준 콜어빈은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를 내야 땅볼로 막았다. 1사 3루 실점 위기였지만 잭 데젠조를 삼진 처리하며 한숨 돌렸다.

2회에는 첫 타자 트렌튼 브룩스에게 볼넷을 내줬다. 하지만 이후 세 명의 타자를 뜬공, 땅볼, 뜬공으로 막으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3회에도 선두타자를 내보내며 실점 위기에 몰렸다. 첫 타자 세사르 살자르에게 안타를 내준 콜어빈. 브랜든 슈메이크를 땅볼로 처리한 뒤 위트컴에게 볼넷을 내줘 1사 1, 2루가 됐다.

이어 웨이드 주니어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주며 만루 위기에 몰렸으나 데젠조를 삼진, 브룩스를 땅볼 처리하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5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콜어빈은 6회 들어 실점을 했다. 첫 타자 데젠조에게 안타를 내준 그는 브룩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나 데젠조에게 도루를 허용하고 파스카넬 페레라스를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내며 1사 1, 2루 위기에 몰렸다.

콜어빈은 루카스 스펜스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후 불펜진이 제구 난조로 실점을 하면서 콜어빈의 승계주자가 득점. 콜어빈의 자책점이 ‘1’이 됐다.

팀은 3회, 4회 1점씩 뽑으면서 리드하고 있었으나 6회 1실점 이후 7회 2점을 더 뺏기면서 2-3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고 벤치에서 대기하던 김혜성은 9회말 1사 1, 3루 찬스에서 엘리이에저 알폰조 대신 1루에 대주자로 들어갔다.

김혜성은 2루 도루까지 했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팀은 그대로 1점 차 패배를 당했다.

[사진]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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