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창원, 이석우 기자] 30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테일러가, 방문팀 삼성은 오러클린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김도환이 2회초 2사 2,3루 김성윤의 유격수 앞 내야 안타때 득점을 올리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6.30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03/202607031225779647_6a472cd82e242.jpg)
![[OSEN=창원, 이석우 기자] 2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김태경이, 방문팀 삼성은 김백산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김백산이 역투하고 있다. 2026.07.02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03/202607031225779647_6a472cd8a340e.jpg)
[OSEN=손찬익 기자] "김도환은 이제 우리 포수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2026 KBO 올스타전 감독 추천 선수로 선발된 포수 김도환을 향해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박진만 감독은 김도환에 대해 "최근 활약만 보면 충분히 올스타에 뽑힐 만한 성적을 내고 있다. 경기 운영 능력은 원래 좋았고, 단점으로 꼽히던 송구 능력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평가했다.
김도환은 올 시즌 강민호와 함께 삼성 안방을 책임지고 있다. 31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8푼4리(67타수 19안타) 1홈런 6타점 8득점을 기록 중이며, 도루 저지율은 46.7%에 이른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03/202607031225779647_6a472cd92df57.jpg)
김도환의 진가는 지난 2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도 빛났다. 프로 데뷔 후 처음 1군 선발 마운드에 오른 육성선수 출신 김백산과 호흡을 맞추며 첫 승을 이끌었다. 김백산은 5⅔이닝 2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감격의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삼성은 NC를 6-1로 누르고 주중 3연전을 2승 1패로 마감했다. 구자욱은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르윈 디아즈는 3타수 2안타 1득점, 김현준은 3타수 1안타 2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후 김백산은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온즈 TV'를 통해 "마운드에 오르기 전 너무 긴장해 '1이닝만 막자'는 생각뿐이었다. 그렇게 한 이닝씩 던지다 보니 어느새 5회까지 왔다. 13년 동안 꿈꿔왔던 순간인데 꿈을 이룬 것 같아 정말 행복하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2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김태경이, 방문팀 삼성은 김백산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김백산이 역투하고 있다. 2026.07.02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03/202607031225779647_6a472cd99df20.jpg)
김도환은 담담했다. 그는 "(김)백산이와는 퓨처스에서부터 호흡을 많이 맞췄다. 평소처럼 과감하게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자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김도환은 이어 "백산이에게 가장 자신 있는 구종이 무엇인지 계속 물어봤고, 그 공을 중심으로 리드를 했다. 직구에 힘이 있었고 변화구와 적절히 섞인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운도 잘 따라준 것 같다"고 첫 승의 공을 투수에게 돌렸다.
타석에서도 존재감을 보였다. 7회 안타를 추가하며 3타수 1안타를 기록한 김도환은 "어떻게 맞았는지도 모르겠다. 과감하게 스윙하자는 생각이 좋은 코스로 이어졌다"며 "무엇보다 백산이가 정말 고생 많았다"고 다시 한번 축하를 건넸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03/202607031225779647_6a472cd9f11b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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