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시비옹테크, 윔블던 테니스 대회 3회전 진출
스포츠
뉴스1,
2026년 7월 03일, 오후 03:21
윔블던 테니스 대회 '디펜딩 챔피언' 이가 시비옹테크(3위·폴란드)가3회전에 진출,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시비옹테크는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2회전에서 카롤리나 플리스코바(73위·체코)를 1시간 10분 만에 2-0(6-1 6-3)으로 제압했다.
1회전에서 테일러 타운센드(79위·미국)를 상대로 2-1 진땀승을 거둔 시비옹테크는 2회전은 가볍게 통과했다.
시비옹테크는 3회전에서 필리핀 '신성' 알렉산드라 에알라(32위)와 맞붙는다. 에알라는 세리나 윌리엄스(미국)을 꺾고 올라온 마야 조인트(87위·영국)를2-1로 누르고 3회전에 진출했다.
시비옹테크는 경기 후 "2회전에서는 보다 안정된 느낌으로 경기를 치렀다. 더 날카로워져야하고, 좋은 판단을 내려야한다"고 말했다.
2022년 윔블던 우승자 엘레나 리바키나(2위·카자흐스탄)는 2회전에서 케이티 맥낼리(50위·미국)를 2-0(6-1 6-2)으로 누르고 3회전에 올랐다.
리바키나는 이번 대회 성적에 따라 세계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제치고 1위에 오를 가능성도 있다.
남자 단식에서는 올해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가 발랑탱 루아예(75위·프랑스)를 3-0(6-1 6-3 7-6)으로 꺾고 3회전에 합류했다.
지난해 윔블던에서 1회전 탈락의 아픔을 겪은 츠베레프는 이번 대회에서 순항하며 프랑스오픈 우승의 기운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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