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이 보인다' 김영웅, 재활 경기 첫 안타·타점 신고…LG전 돌아오나 [오!쎈 퓨처스]

스포츠

OSEN,

2026년 7월 03일, 오후 03:25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김영웅 058 2026.04.02 / foto0307@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오른쪽 발목 타박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돼 재활 경기를 소화 중인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영웅이 실전 복귀 후 첫 안타 및 타점을 신고하며 1군 복귀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김영웅은 3일 경산볼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퓨처스리그 홈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회와 3회 연속 1루 땅볼에 그쳤던 김영웅은 세 번째 타석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5회 2사 2루에서 우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재활 경기 첫 안타와 첫 타점을 동시에 기록했다. 강준서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폭투로 2루까지 진루했고, 김영웅은 깔끔한 우전 안타로 홈까지 불러들였다. 7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지난 2일 KIA전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김영웅은 하루 만에 안타와 타점을 추가하며 타격 감각을 끌어올렸다. 삼성은 김영웅이 실전 감각을 충분히 회복하면 오는 7~9일 대구 LG 트윈스와의 주중 3연전을 앞두고 1군에 등록할 계획이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김영웅 128 2026.04.10 / foto0307@osen.co.kr

한편 삼성은 KIA를 5-3으로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2회 1사 만루 기회를 잡았고 강민성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먼저 얻었다. 계속된 만루 상황에서 조세익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김상민의 중전 안타로 주자 2명이 홈을 밟았다.

KIA는 0-3으로 뒤진 5회 윤도현의 좌월 투런 아치로 1점 차 턱밑 추격했다. 그러자 삼성은 5회말 공격 때 김영웅의 적시타로 4-2로 달아났다. KIA는 8회 1사 후 오선우의 좌월 솔로 아치로 다시 압박을 가했다. 이에 삼성은 8회말 공격 때 이한민의 내야 안타, 함수호의 우중간 2루타로 5-3 승부를 결정지었다.

1차 지명 출신 좌완 이승현은 선발 마운드에 올라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4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이후 최하늘, 정재훈, 김상호, 박주혁이 1이닝씩 책임졌다. 김상민은 4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렸고 이창용은 팀내 타자 가운데 유일하게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김영웅, 강민성, 함수호는 나란히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KIA 선발 투수로 나선 김양수는 4⅔이닝 5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4실점(1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윤도현은 홈런 포함 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으나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이승현 076 2026.04.02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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