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규한 기자] 삼성 김백산. 2026.02.26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03/202607031734773687_6a477470ce45a.jpg)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역대 두 번째 육성선수 데뷔전 승리를 기록한 김백산(23)에게 앞으로도 선발투수로 기회를 줄 것이라고 구상을 밝혔다.
박진만 감독은 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김백산이) 기대 이상, 더 말할 것 없이 선발투수로서 로테이션에 들어와도 충분한 능력을 보여준 경기”라며 김백산의 데뷔전을 칭찬했다.
김백산은 지난해 육성선수로 입단한 우완투수다. 퓨처스리그에서 20경기(35⅔이닝) 3승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2.78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고 지난 2일 NC전에서 1군에 데뷔했다. 선발투수로 나서 5⅔이닝 2피안타 4볼넷 3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삼성은 김지찬(중견수) 김성윤(우익수) 구자욱(좌익수) 최형우(지명타자) 르윈 디아즈(1루수) 류지혁(2루수) 강민호(포수) 전병우(3루수) 김상준(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원태인이다. 이날 김백산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이성규가 등록됐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2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김태경이, 방문팀 삼성은 김백산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김백산이 역투하고 있다. 2026.07.02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03/202607031734773687_6a47747135273.jpg)
김백산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한 박진만 감독은 “젊은 선수답게 공격적이고 좋은 구위를 보여줬다. 엔트리 조정을 했지만 후반기에 들어가면 7~8월 선발진에 변수가 생길 수 있다. 그 때 충분히 역할을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퓨처스에서 선발투수 수업을 계속 시키려고 한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삼성은 이제 전반기 6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박진만 감독은 “우리 다음 로테이션이 후라도, 원태인, 오러클린이 마지막 3연전에 들어간다. 그래서 김백산을 일단 2군으로 내려보냈다”면서 “충분히 변수가 발생했을 때 선발투수 역할을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계속 선발로 준비를 시킬 생각”이라고 밝혔다.
“정말 대단하다”고 말한 박진만 감독은 “선발진에 변수가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것 이상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보석을 찾은 것 같아 기쁘다. 우리 선수층이 더 단단해질 것 같다”며 김백산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2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삼성 김백산이 5⅔이닝 무실점으로 데뷔 첫승을 기록했다. 삼성 김백산이 데뷔 첫승 축하 물세례를 받고 있다. 2026.07.02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03/202607031734773687_6a477471b0bd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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