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지형준 기자]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웰스, 한화는 화이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경기에 앞서 LG 염경엽 감독이 해설위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7.03 /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03/202607031630779110_6a4774fed3535.jpg)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3일 잠실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주말 3연전을 갖는다.
LG는 한화와 3연전을 마치고, 다음 주 삼성과 3연전을 치르면 올스타 휴식기를 갖는다. 전반기 마지막이 힘든 일정이라는 말에 염경엽 감독은 “키움이 훨씬 힘들다. 내가 느끼는 최고의 강팀은 키움이다. 경기가 안 풀린다. 쉽게 이긴 경기가 없다”고 말했다.
또 염 감독은 “마지막에 뒤집어서 이기거나, 승리조들이 쉽게 이긴 시합이 아니다. 쉽게 갈 것 같은데 꼭 점수를 엉뚱하게 준다”며 “이상하게 키움하고 하면 꼬인다. 3년째 꼬인다. 다른 팀들은 승수를 엄청 쌓는데 우리는 키움한테 승수를 못 쌓는다”고 말했다.
이어 “키움하고 하면 상대 1,2,3선발이 걸린다. (이번에는) 하영민이 빠져서 다행이었지, 하영민까지 들어오면 1, 2, 3이다. 우리 타자들이 하영민 볼을 못 친다”고 말했다.
LG는 키움 상대로 지난해 9승 7패를 기록했고, 2024년에는 6승 10패로 밀렸다. 2023년 염경엽 감독이 LG 사령탑 부임 첫 해 때는 11승 1무 4패로 크게 우세였다.
![[OSEN=고척, 지형준 기자] 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키움은 알칸타라, LG는 함덕주가 선발로 나섰다.8회초 2사 2,3루에서 LG 천성호가 박동원의 2타점 적시 2루타에 득점에 성공하며 염경엽 감독과 기뻐하고 있다. 2026.07.01 /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03/202607031630779110_6a4774ff8dbd5.jpg)
LG는 1위, 키움과 최하위지만, 서로 상성이 안 맞는 듯 어려운 경기를 많이 한다. 올 시즌 LG가 6승 3패로 우위를 기록 중이다. 그런데 쉽지 않은 승리들이 대부분이었다.
4월 4일 고척 키움전에서 1-4로 뒤진 8회 4점을 뽑아 역전승을 거뒀다. 5월 24일 잠실 키움전에서는 3-4로 뒤진 9회말 2아웃 이후에 주자 2명이 출루했고 박해민의 역전 끝내기 스리런 홈런이 터지면서 극적으로 승리했다.
지난 1일 키움전에서는 8회 2아웃에서 대타 천성호의 적시타로 결승점을 뽑아 승리했고, 2일 키움전에서는 난타전을 벌이다 6회 다시 균형을 깨고 6-5로 리드했고, 9회 1점을 추가해 7-5로 승리했다.
염 감독은 "상대 선발이 내려간 다음에, 어떻게 비슷하게 가다가, 중간 싸움에서 역전승을 하면서 승수가 우리가 좀 더 높다. 선발 싸움에서는 못 이기고, 이겨놓으면 실책을 하든 뭔가 해서 실점을 하게 된다. 올해 이긴 게 거의 후반에 역전승, 1점 차 승부가 대부분일거다. 야구는 상대성이 있어서, 그래서 야구가 어렵다. 꼴등이 1등을 이기는 스포츠는 야구 밖에 없지 않나”라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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