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뒷심' 한화 2군도 대폭발! 8회 5득점 대역전쇼…4R 신인 역전 결승타, SSG 9-7 제압 [오!쏀 퓨처스]

스포츠

OSEN,

2026년 7월 04일, 오전 12:10

[OSEN=박준형 기자] 한화 최유빈 2026.03.20  / soul1014@osen.co.kr

[OSEN=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퓨처스팀이 SSG 랜더스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한화는 3일 강화 SSG퓨처스필드에서 열린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SSG와의 경기에서 9-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달린 한화는 시즌 전적 44승26패를 만들었다. 반면 SSG는 26승42패로 3연패에 빠졌다.

SSG 선발 변건우를 상대로 한화가 1회초 선두 이도훈이 우전안타를 치고 나가 도루에 성공, 권광민과 장규현의 땅볼 때 차례로 3루와 홈을 밟으면서 1-0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SSG가 한화 선발 강건우에게 1회말 4점을 뽑아내고 곧바로 역전에 성공했다. 채현우와 김요셉의 연속 안타로 간단하게 1-1을 만든 SSG는 2사 후 최윤석의 2루타, 석정우의 좌전안타, 김민범의 우전 2루타와 이때 나온 포수 실책으로 3점을 더 추가했다.

한화는 3회초 최유빈의 볼넷과 도루, 이도훈의 적시타로 한 점을 추격했으나 SSG도 3회말 임근우와 이원준의 연속 안타로 기회를 만들었고, 최윤석 희생번트 후 석정우의 땅볼 때 임근우가 홈인하면서 다시 달아났다. 6회말에는 바뀐 투수 박재규 상대 안재연의 2루타, 이승빈의 내야안타 후 더블스틸을 시도해 한 점을 추가하고 6-2를 만들었다.

[OSEN=민경훈 기자] 한화 한지윤. 2026.03.15 / rumi@osen.co.kr

7회에도 한 점 씩을 주고받았다. 7회초 윤태현 상대 유로결과 정은원이 연속 볼넷으로 출루했고, 한경빈의 우전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만루 찬스에서 투수가 신상연으로 교체됐다. 이어 한지윤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최유빈의 희생플라이에 유로결이 홈인, 점수는 7-3. SSG는 2사 후 이원준 볼넷과 대주자 김태윤의 도루, 최윤석의 좌전안타로 다시 7-3으로 앞섰다.

한화는 8회초에만 5점을 몰아내는 빅이닝을 만들고 점수를 뒤집었다. SSG 마운드에는 김도현. 장규현 우전안타, 유민 볼넷으로 만들어진 무사 1·2루에서 유로결의 좌전 2루타로 한 점을 만회한 한화는 정은원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이어갔다. 한경빈의 땅볼에 3루주자가 포스아웃됐지만 만루가 계속됐고, 한지윤의 적시 2루타에 6-7, 한 점 차를 만들었다. 그리고 최유빈의 2타점 적시타까지 터지며 한화가 8-7 역전에 성공했다.

리드를 가져온 한화는 9회초 1사 후 유로결과 정은원의 연속 안타로 만든 1·3루에서 한경빈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추가, 9-7로 점수를 벌렸다. 9회말은 원종혁이 올라와 김요섭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임근우 삼진, 김태윤 좌익수 뜬공 후 최윤석까지 8구 승부 끝 삼진을 솎아내면서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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