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수원, 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투타 조화로 완승을 거뒀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정규시즌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시즌 35승 43패 2무를 마크했다.
이날 롯데는 선발 김진욱이 6⅓이닝 99구 5피안타 1볼넷 1사구 7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진욱은 시즌 5승 째를 수확했다.
4회초 1사 후 레이예스의 우전안타로 이날 경기 첫 안타를 뽑아냈다. 이후 한동희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선제 투런포를 터뜨렸다. 1사 1루 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로건의 2구째 시속 147km 포심 패스트볼을 걷어 올렸다. 시즌 6호 홈런이었다.
이후 롯데는 추가점 기회를 연거푸 놓쳤다. 5회초 1사 2루에서 황성빈의 좌전안타 때 손호영이 홈까지 쇄도하다 아웃됐다. 8회에도 무사 1,2루에서 레이예스의 병살타로 2사 3루 기회가 무산되는 듯 했다.
하지만 한동희가 이번에도 해결사로 나섰다. KT 이상동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터뜨리며 쐐기 득점에 성공했다.
롯데는 선발 김진욱 이후 최준용, 이이무라, 김원중으로 이어지는 필승조가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를 완성했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선발 김진욱이 6⅓이닝을 무실점 잘 막아줬다. 이어 나온 필승조 불펜 투수들도 잘 던져줘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면서 “2개의 홈런으로 모든 타점을 생산해낸 한동희의 활약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3루 응원석을 가득 메워 성원을 보내주신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롯데는 4일 제레미 비슬리를 내세워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KT 선발 투수는 고영표다.
![[OSEN=수원, 조은정 기자]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김진욱의 호투와 한동희의 멀티홈런으로 완승을 기록했다.롯데는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KT 위즈와의 맞대결에서 4-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롯데는 전날(2일) 두산전 3-8 완패의 충격을 딛고 다시 승리를 수확했다. 시즌 35승 43패 2무를 마크했다. KT는 2연패로 44승 34패 1무를 기록했다. 3위 자리를 지켰지만 최근 침체된 분위기를 극복하지는 못하고 있다.롯데 김태형 감독이 승리 세리머니를 위해 도열하고 있다. 2026.07.03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03/202607032133778073_6a47acfe2e48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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