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패' 양키스에 닥친 악재…선발투수 로돈 팔꿈치 부상

스포츠

뉴스1,

2026년 7월 04일, 오전 09:33


7연패에 빠져 있는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에 또 하나의 악재가 닥쳤다. 선발 투수 카를로스 로돈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양키스는 4일(한국시간) "로돈을 팔꿈치 염증으로 15일 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로돈은 최근 캐치볼을 하던 중 통증을 느껴 MRI 검사를 받았다. 염증 소견을 받은 로돈은 주사 치료를 할 예정이며, 길게는 일주일 동안 공을 던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로돈은 "지난 몇 주 동안 컨디션이 좋았다 나빴다를 반복했다"며 "지난 몇 주 동안 회복이 순조롭지 못했지만, 그래도 마운드에 올라 투구할 수 있어 좋았다. 하지만 이번 주 결국 문제가 생겼다"고 낙담했다.

지난해 10월 팔꿈치 수술을 받은 로돈은 올해 5월에서야 시즌 첫 등판을 했고, 9번의 선발 등판에서 3승2패, 평균자책점 3.30을 기록했다. 5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이 예정돼 있었으나 부상으로 무산됐다.

로돈이 이탈하면서 양키스의 선발 로테이션 뎁스는 또다시 약화됐다. 이미 같은 왼손 투수인 맥스 프리드가 5월 중순부터 왼쪽 팔꿈치 뼈 타박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한편 양키스는 이날 미네소타를 상대로 연패 탈출을 노렸으나 3회 악천후로 인해 경기가 연기됐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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