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프리뷰] ‘괴물 신인’ 박준현, 69일 만에 시즌 2승 도전

스포츠

OSEN,

2026년 7월 04일, 오전 10:23

[OSEN=고척, 민경훈 기자]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박준현을, KIA는 올러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륽 마친 키움 선발 박준현이 마운드로 향하고 있다. 2026.06.23 / rumi@osen.co.kr

[OSEN=이후광 기자] ‘괴물 신인’ 박준현(키움 히어로즈)이 69일 만에 시즌 두 번째 승리를 노린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0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전날 6-5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키움은 위닝시리즈 조기 확보를 위해 신인 박준현을 선발 예고했다. 박준현의 시즌 기록은 9경기 1승 3패 평균자책점 2.98로, 최근 등판이었던 6월 23일 고척 KIA 타이거즈전에서 5이닝 2실점에도 패전을 당한 뒤 1군 말소와 함께 열흘의 재정비 시간을 가졌다. 키움 설종진 감독은 박준현의 말소 이유에 대해 “휴식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두산 상대로는 5월 3일 고척에서 3⅔이닝 5실점(4자책) 난조를 보이며 패전투수가 됐다. 데뷔 첫 패배였다. 두산을 제물로 데뷔전이었던 4월 26일 고척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69일 만에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챙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에 맞서는 두산은 좌완 최승용 카드를 꺼내들었다. 최승용의 시즌 기록은 14경기 1승 7패 평균자책점 5.69으로, 최근 등판이었던 6월 28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에서 5⅓이닝 5실점 부진 속 패전투수가 됐다. 5월 12일 광주 KIA전 이후 두 달 가까이 승리가 없는 상황. 

올해 키움전은 잘 던졌다. 그러나 승운이 없었다. 4월 7일 잠실에서 5이닝 2실점(1자책), 6월 5일 잠실에서 6⅔이닝 1실점(비자책) 호투했으나 모두 노 디시전에 그쳤다. 2경기 평균자책점은 0.77에 달한다. 

키움은 시즌 29승 1무 53패 10위, 두산은 40승 2무 40패 6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의 상대 전적은 키움의 4승 5패 근소한 열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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