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나고야 AG 야구대표팀에 자국 프로 선수 6명 차출

스포츠

뉴스1,

2026년 7월 04일, 오전 10:36

2일 중국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 스포츠 문화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본선 B조 2차전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에서 0대 4로 이긴 대만 선수들이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2023.10.2 © 뉴스1 신웅수 기자

한국 야구대표팀의 아시안게임 5연속 금메달 획득 도전을 위협할 대만이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들을 섞어서 대표팀을 구성한다.

3일 대만 언론 자유시보에 따르면 대만 야구대표팀은 대만프로리그(CPBL) 소속 6개 팀에서 한 명씩, 총 6명의 선수를 차출할 예정이다.

모든 선수 명단이 공개된 건 아니지만, 라쿠텐 몽키스의 외야수 천천웨이, 웨이촨 드래곤스의 3루수 류지훙 등이 대표팀 소집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대만은 미국 등 타국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도 불러 모아 최강의 대표팀을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KBO리그 한화 이글스 소속 투수 왕옌청 또한 차출 대상이다.

우승을 위해 반드시 대만을 잡아야 하는 한국도 전력 분석에 돌입한다.

류지현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은 이달 중순 미국으로 건너가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대만 선수들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는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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