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콜로라도전 3타수 1안타 1득점…팀은 3-15 대패

스포츠

뉴스1,

2026년 7월 04일, 오후 12:19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경기 연속 안타를 쳤지만 팀의 대패를 막지 못했다.

이정후는 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정규 시즌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멀티히트를 친 뒤 2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19를 유지했다.

팀이 0-3으로 뒤진 2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1-7로 끌려간 4회초 1사에서 기습 번트로 내야 안타를 만들었고, 투수 실책을 틈타 2루까지 진루했다.

이후 윌리 아다메스의 땅볼 때 3루로 이동한 이정후는 브라이스 엘드리지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정후의 안타는 여기까지였다. 6회초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된 이정후는 6회말 수비 때드류 길버트와 교체되면서 경기를 마쳤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콜로라도에 홈런 3개 포함 장단 18안타를 허용하면서 3-15로 대패했다. 선발 투수 로건 웹이 3이닝 7실점으로 부진한 것이 뼈아팠다.

이 패배로 샌프란시스코는 36승51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 콜로라도(36승53패)와 격차가 1경기로 좁혀졌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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