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한화를 6위로 밀어내다니…선동열이 극찬한 좌완, 53일 만에 승리 감격 “마음고생 있었을 텐데 좋은 투구 승리 앞장섰다”

스포츠

OSEN,

2026년 7월 05일, 오전 01:22

[OSEN=지형준 기자]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NC 다이노스에서 활약했던 홈런왕 출신의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이 키움에 합류했다. 선발은 키움 박준현, 두산 최승용.3회초 2사 만루에서 두산 김원형 감독이 안재석의 선제 2타점 적시 2루타에 득점을 올린 손아섭, 박준순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7.04 / jpnews@osen.co.kr

[OSEN=지형준 기자]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NC 다이노스에서 활약했던 홈런왕 출신의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이 키움에 합류했다. 선발은 키움 박준현, 두산 최승용.1회말 두산 최승용이 역투하고 있다. 2026.07.04 / jpnews@osen.co.kr

[OSEN=고척, 이후광 기자] 두산 베어스가 ‘선동열의 남자’ 최승용의 호투를 앞세워 한화 이글스를 6위로 밀어내고 다시 5위로 올라섰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10차전에서 8-5로 승리했다.

두산은 전날 역전패를 설욕하며 같은 시간 잠실에서 LG 트윈스에 패한 한화 이글스를 끌어내리고 5위를 탈환했다. 시즌 41승 2무 40패. 반면 연승에 실패한 최하위 키움은 29승 1무 54패가 됐다. 

선발로 나선 최승용이 5⅓이닝 3피안타 2볼넷 7탈삼진 2실점 93구 호투로 5월 12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 이후 53일 만에 시즌 2승(7패)째를 올렸다. 이어 박치국(⅓이닝 2실점)-이용찬(⅓이닝 무실점)-김택연(1이닝 무실점)-김동주(⅓이닝 1실점)-이병헌(⅓이닝 무실점)-이영하(1⅓이닝 무실점) 순으로 뒤를 지켰고, 이영하는 시즌 13번째 세이브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국대 2루수’ 박준순이 3타수 3안타(1홈런) 4타점 2득점 1볼넷 원맨쇼를 펼쳤다. 사이클링히트에 2루타 하나가 모자랐다. 안재석은 5타수 2안타 2타점, 손아섭과 강승호는 나란히 2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으로 힘을 보탰다. 

두산 김원형 감독은 경기 후 “선발투수 최승용이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 승리를 챙기지 못한 기간이 길어서 마음고생이 있었을 텐데 팀이 꼭 필요로 할 때 좋은 투구로 승리에 앞장섰다”라고 기뻐했다.

이어 “또한 위기 상황에서 등판한 김택연이 만루에서 실점하지 않으며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영하도 아웃카운트 4개를 책임지며 뒷문을 틀어막았다”라고 불펜 수훈선수를 언급했다.

타선에서는 결승타의 주인공 안재석과 3안타의 박준순이 돋보였다. 김원형 감독은 “야수들은 전반적으로 집중력을 갖고 볼넷으로 꾸준히 찬스를 만들어냈다. 특히 경기 초반 찬스에서 타점을 올린 안재석과 박준순의 역할이 컸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고척스카이돔은 토요일을 맞아 1만6000석이 매진되는 흥행파워를 과시했다. 김원형 감독은 3루 관중석을 가득 메운 두산 팬들을 향해 “원정경기임에도 3루 관중석에서 큰 함성을 보내주신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두산은 5일 토종 원투펀치로 성장한 최민석을 앞세워 4연속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키움은 김윤하를 예고했다. 

[OSEN=지형준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10차전에서 8-5로 승리했다.두산은 전날 역전패를 설욕하며 같은 시간 잠실에서 LG 트윈스에 패한 한화 이글스를 끌어내리고 5위를 탈환했다. 시즌 41승 2무 40패. 반면 연승에 실패한 최하위 키움은 29승 1무 54패가 됐다. 경기를 마치고 두산 선수들이 승리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7.04 /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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