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05/202607051534774316_6a4a023e89a27.jpg)
[OSEN=강필주 기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이자 리버풀 전설인 제이미 캐러거(48)가 해리 케인(33, 바이에른 뮌헨)의 발롱도르 수상 당위성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캐러거는 영국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케인이 지난 1년 동안 소속팀과 국가대표팀에서 보여준 활약이 축구계 최고 권위의 개인상인 발롱도르를 받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캐러거는 "지난 12개월의 퍼포먼스를 기준으로 본다면, 케인이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단언하며 그의 꾸준하고 폭발적인 기량을 치켜세웠다.
다만 월드컵이 열리는 해의 특수성과 잉글랜드 대표팀의 부진한 경기력을 지적하며 실제 수상 가능성에는 한계가 있다고 짚었다. 결국 케인이 발롱도르 경쟁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여 있다고 분석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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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거는 "불행하게도 케인은 상을 받지 못할 확률이 높다. 월드컵이 열리는 해의 발롱도르는 보통 월드컵 우승국의 스타 플레이어에게 돌아가기 마련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선수 개인의 성적을 넘어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성적이 투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인 지적을 한 것이다. 거꾸로 말하면 잉글랜드가 우승한다면 케인의 발롱도르가 확실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캐러거는 조국 잉글랜드의 우승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나 역시 잉글랜드가 우승할 수 있다고 믿고 싶다"면서도 "하지만 특히 최근 보여준 경기력들을 돌이켜보면, 잉글랜드의 우승을 뒷받침할 만한 근거가 전혀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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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잉글랜드는 오는 6일 오전 9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개최국 중 하나인 멕시코와 8강 진출을 위한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친다. /letmeou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