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르손vs이청용' 돌아온 서울과 인천, '진검승부' 선발 라인업 공개 [오!쎈 현장]

스포츠

OSEN,

2026년 7월 05일, 오후 06:21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정승우 기자] 양 팀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긴 휴식기를 마친 K리그1 후반기 첫 경기에서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가 맞붙는다. 두 팀은 5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16라운드, 시즌 두 번째 '경인더비'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양 팀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서울은 골키퍼 구성윤을 비롯해 김진수, 로스, 야잔, 최준, 조영욱, 바베츠, 손정범, 정승원, 후이즈, 안데르손이 선발로 나선다.

인천은 수문장 김동헌을 필두로 이주용, 후안 이비자, 김건희, 김명순, 제르소, 서재민, 이명주, 이동률, 이청용, 페리어가 먼저 나선다.

서울은 휴식기 전 높은 점유율과 측면 공격을 앞세워 흐름을 끌어올렸다. 광주FC전과 대전 하나 시티즌전에서 많은 크로스를 시도하며 측면을 적극적으로 활용했고, 안데르손의 킥과 후이즈의 제공권이 공격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후반 교체 자원 이승모의 한 방도 서울의 변수다.

인천은 단단한 수비를 앞세운다. 직전 광주전에서 상대에게 유효슈팅을 허용하지 않으며 짠물 수비를 보여줬다. 후안 이비자와 김건희가 버티는 수비 라인, 서재민과 이명주가 중심이 되는 중원 압박이 서울의 패스 흐름을 끊는 열쇠다. 수비 성공 뒤에는 제르소와 페리어의 빠른 역습으로 서울 뒷공간을 노린다.

이번 경기는 서울의 측면 공격과 인천의 수비 조직력이 정면으로 부딪히는 승부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첫 경기이자 라이벌전인 만큼, 후반기 출발 분위기를 잡을 팀이 어디일지 관심이 쏠린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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